[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공공분야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이라는 의미로 매달 11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3월은 11일이 토요일이라 13일에 실시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문화가 있는 상호존중의 날’로 진행했는데, 전 직원이 퇴근 후 영화관에 모여 삶의 고난 속에서 꺾이지 않고 기다리며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카운트’를 함께 관람했다. 이순호 교육장은 “직원들이 잠시나마 바쁜 업무에서 벗어나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 구성원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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