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6~17일 이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과 교감 등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과 관리자 회의를 열어 참석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번 회의는 ‘따뜻한 K(상주)-에듀,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주제로 청렴 연수와 실천 다짐식을 겸한 회의로 먼저 청렴 실천 다짐과 함께 투명한 행정, 클린 상주교육 실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이번 청렴 실천 다짐을 통해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더욱더 신뢰 받고 모두가 감동하는 상주교육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설비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24년까지 건물일체형태양광 발전(BIPV) 설비를 포함한 총 131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3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로드맵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 효율적 에너지·자원 이용,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추진 전략으로 하며, 9가지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유 호 관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20일부터 상주시 전 지역 생활주변의 불안요소 등 치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3년 안심한 상주만들기' 지역안전도 설문조사를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의 일방적인 치안정책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양 방향적 치안 문제 해결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소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설문조사에는 지역 안전 관련 5문항, 범죄유발 요인·대안 관련 5문항 등 총 14문항으로 구성된다. 한편 상주경찰서 홈페이지·민원실·각 부서별 사무실·지구대·파출소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경찰서 문자 전송 등으로 공유되는 URI(http://m.site.naver.com/16CaO)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상주시 내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청춘노래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특히 청춘노래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기점으로 2021년까지 3년간 휴강 했으며, 지난해 어르신들의 열렬한 관심으로 재개강 했다.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의 뜨거운 성원과 기대속에 개강 돼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노래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해주는 등 피로와 어려움에 지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줄 것이다.
상주시 공검면 노인회분회는 지난 17일 삼한시대 3대 저수지의 하나인 공검지 습지보호지역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노인회분회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공검지 일대를 돌며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열과성을 다했다. 김창경 노인회분회장은 “봄을 맞이해 바쁜 일철에도 불구하고 자연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노인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우리 노인회에서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열린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단체 최초로 우승 및 4개의 특별상을 거머쥔 ‘에스메 콰르텟’의 제 1바이올린 리더 배원희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솔로로 바이올린 선율을 연주한다. 슈베르트, 멘델스존, 그리그 등 유명 작곡가의 전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곡가의 곡들을 들으며 관람객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세계 최고 권위의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열린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만 구성된 콰르텟 그룹이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가 속한 ‘에스메 콰르텟’이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는 실내악 음악 홀인 ‘런던 위그모어 홀’에서 한국인 처음으로 2018년에 한국 연주자들로 결성된 팀으로는 최초의 우승을 이뤄냈다는 점은 사람들을 많이 놀라게 했다. 제 1바이올린 리더로서 ‘에스메 콰르텟’을 이끈 ‘배원희’가 3월 30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솔로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 줄 예정이다.
상주시 남원동 남성2통은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에서 코로나19와 경기둔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주장날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닭백숙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시민과 이용객들의 관심과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사랑의 닭백숙 나눔'은 상주 ㈜올품에서 생닭 50마리, 전국 각지의 자연인밴드 회원들이 산약초, 전통시장 인근 약국과 상인들은 현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시민․업체들로부터 기부의 손길이 이어졌다. 또한 어울림상주봉사단과 남성2통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백숙을 정성껏 준비해 중앙시장 이용객 700여 명에게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재가장기요양기관 실무담당자와 관계공무원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전문성 향상교육'을 열어 실무자와 관계공무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교육은 지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로, 상주 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캄캄한 방에 불을 켰다 가구며 벽지 색깔, 시계의 시침까지 갑자기 나타났다 백 와트 전등이었더라면 그 불빛은 맞은 편 아파트에 사는 마음에게까지 혹은 야간비행을 하는 헬리콥터 조종사의 우연한 눈에까지 닿았으리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울릉읍사무소에서 2023년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3년 연간 운영계획 등 현안 문제를 논의 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온정의 후원을 한 울릉청년회의소의 이백만원 상당의 울릉상품권, 울릉청년단의 양곡 50포를 전달받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일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이 있는 걷고 쉬기 좋은 녹음길을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주요 개발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가치가 있는 지장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따른 지장수목 정보를 대구시에 우선 공유하고, 향후 ‘수목(SOC자원)공유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개발사업장 지장수목 재활용 활성화와 수목자원 보존
포스코DX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정덕균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새로운 사명으로 포스코DX를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현 정덕균 사장이 대표이사로 연임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DX 허종열 경영기획실장이 새로운 사내이사로, 포스코홀딩스 김지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 이성형)는 지난 20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년도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 후원금 지출 및 3~4월 특화사업 추진사안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더불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학생 3명에게 장학금 90만원(각 30만원)을 전달하였다. 곽선자 기계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영업비밀침해 등 부정경쟁행위 근절을 위해 ‘부정경쟁방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7일 대표발의했다. 지식재산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 간 영업비밀침해 위반으로 검찰에 접수된 사건은 1647건이며, 관련된 인원도 4208명에 달했다. 영업비밀침해를 근절하기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영업비밀침해 범죄는 대부분 법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법인은 벌금형만 적용할 수 있어 공소시효가 5년에 불과하다. 징역형이 가능한 개인에 비해 공소시효가 현저히 짧고 벌금 수준도 개인과 차이가 없어 조직적 범죄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죄가 인정되더라도 이미 생산된 제품과 제조 설비를 몰수할 수 없어 제품이 시장으로 유통되어 버리거나 추후 재생산되는 등 2차 피해 방지에도 한계가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20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등 2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이성근·서상훈·채장식·최수열 의원)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복지보건위원회와 신성장도시위원회에서 각각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 북구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상봉 의원 대표 발의, 관음·읍내·동천동) △경북대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상생협력상가)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청년 창업공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촉구(이성근 의원, 산격1·2·3·4동·대현동), △연암공원의 관문경관 조성 필요성을 주장(서상훈 의원, 산격1·2·3·4동·대현동) △음식물
수성대의 ‘2023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 있는 이색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수성대는 영남공고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호텔조리’에 관한 모든 과정을 체험하는 ‘2023 알쓸이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첫날인 20일 4시간 동안 ‘국물떡볶이, 닭볶음탕, 비빔밥’ 등 8가지 한식 만들기 실습을 가진 데 이어 에스프레소 커피 만들기, 라테아트 연습하기 등 바리스타 체험과 타르트 및 초코머핀 만들기 등 베이킹 체험학습도 가졌다. 영남공고 1학년 학생들은 모두 10회에 걸쳐 한식 조리부터 바리스타, 베이킹 등 호텔조리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수성대 ‘알쓸이체’ 프로그램은 ‘드론비상착륙·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물광피부 만들기’ 등 학과의 특성을 살린 16개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인기다. 특히 수성대의 ‘알쓸이체’는 프로그램과 연관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 맞춤형’으로 이뤄져 대학의 사회적 기여라는 목적 달성은 물론, 수성대 학생들의 기업 맞춤형 전공체험 및 현장학습도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수성대는 지난 한 해 동안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2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쓸이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계명대 의과대학 의예과 임승순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중견연구(유형2)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사업은 분야별 우수 연구과제 및 연구자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LRH-1 매개 황화수소 생성에 의한 간섬유화 병인 규명 및 제어기전’이라는 주제로 중견연구 (유형2)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5년간 약 20억원의 연구비를 국가에서 지원 받게 된다. 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체신경전달물질인 황화수소(H2S)에 의해 단백질 활성이 조절되는 표적인자를 선별하고 그 기능을 규명해 제어 기전을 밝힘으로써 간섬유화의 치료전략을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아직 연구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미개척분야인 이 연구를 통해서 간질환 중에 아직 치료제가 없는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을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새로운 치료전략 제시 및 신약개발로 인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랭 신천점(수성4가동 소재)은 지난주 대한적십자사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유정 대표는 “적십자 봉사원분들이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을 실천해야 겠다고 느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풍차 나눔사업장’은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1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체육회 지원단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1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