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선자, 이성형)는 지난 20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년도 ‘기계면 사랑나눔 행복플러스’ 후원금 지출 및 3~4월 특화사업 추진사안에 대한 논의와 전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결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더불어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 학생 3명에게 장학금 90만원(각 30만원)을 전달하였다. 곽선자 기계면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꿈을 이루는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