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 강구면 다함께돌봄센터(강구마을돌봄터) 운영에 이어 올해 4월 영덕읍에 추가로 공동주택(우진센트럴하임)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거쳐 영덕마을돌봄터를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복지시설로 간식 제공, 독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덕마을돌봄터 모집정원은 20명이며, 만 6~12세 지역내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의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주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청송경찰서에서는 지난 21일 청송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한 중·고등학교 대상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을 통해 불법카메라를 발견∙수거해 청소년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범죄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김태현 서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지역내 모든 학교와 공공시설에 대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을 약속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세탁물의 부피 및 건조 공간 부족 등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세탁물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1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3H 지압침대 수성센터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침대 판매금액 중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뜻깊은 성금 덕분에 우리 수성구가 훨씬 따뜻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 전달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3일 오전 9시 현서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대구 출신 가수 ‘한강’이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1일, 수성구는 구청 회의실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한강’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가수 ‘한강’은 앨범 수록곡 ‘사랑한다고 말해요’, ‘띠아모’, ‘끓는다 끓어’를 개사한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성구 홍보대사로 2년간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가수 ‘한강’은 “수성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성구를 알리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부남면 양숙2리 마을회에서 지난 19일 봄맞이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숙2리 마을회는 매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폐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6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 관리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상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포상 기념식 행사를 시행하고, 기념식에 참석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후 암 관리사업에 대한 추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청송군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초고령사회의 진입에 따른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재정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청송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경북도 최초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 및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송보건의료원과의 연계를 통한 상담과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줄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20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학술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특히 1부 식전행사에는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마하합창단’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큼직한 체구와 당당한 신체표현, 생동감 넘치는 얼굴표정, 묵직한 느낌의 옷주름 등에서 당당하고 중후한 남성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통일신라 초기 불상이다. 지난 2003년 집중호우로 마애여래삼존상 좌측 하단 암반 일부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여래좌상이 발견됐다.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은 오랜 세월 영주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자리잡고 있다. 종교적으로는 신앙의 상징이자 민속적으로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예술적으로는 영주의 문화적 품격과 자긍심을 고취시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역을 대표해 △김철진 전 경북전문대학교 교수의 국보 승격의 염원을 담은 기조발표에 이어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 △최옥곤 지질환경연구소장 △도진영 경주대 교수가 불상의 예술적 가치와 고대 영주 지역의 불교, 마애삼존상의 지질적 분석과 보존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보 승격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조형적인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국보로서 승격 가치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시 신설 '여름축제' 명칭 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재단은 시원한 음악공연, 풀파티, 먹거리가 가득한 여름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이면서 영주의 정체성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9일간 '2023영주 여름축제 명칭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350여 명, 800여 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돼, 1‧2차 내부심사, 3차 심사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시원한 음악과 음식이 준비돼 모든 참여자들이 행복하고 시원해진다는 의미를 담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가 최우수상(서울시 중구, 남*우)을 차지했다. 재단은 '2023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는'는 영주시를 하나(ONE)로 통합하는 축제라는 의미와 뮤직파티, 풀파티, 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축제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하다는 선정 사유를 밝혔다. 그 외 시민에게 친근한 서천을 활용한 '2023영주 서천퐁당 여름축제'(영주시, 최*라)가 우수상을, 풀파티를 상징하는 워터와 원더풀의 합성어인 '영주 워터풀 축제'(광명시, 이*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최우수상(1명)에는 30만원, 우수상(1명) 10만원, 장려상(1명) 5만원의 영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명칭공모를 향한 높은 관심을 통해 여름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 결과를 참고해 영주시 관광·축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명칭을 축제 공식 명칭으로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영주 여름축제(가칭)는 오는 7월 29일~8월 6일까지 9일간 영주시 구도심 및 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오는 4월 6일~6월 29일까지 영주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일일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주교육지원청은 22일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남산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이뤄진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지역 초등학교 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교통안전 위해 요인을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이 협력해 캠페인과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신학기 대비 교통안전 합동점검에서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와 협조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교통시설물 점검을 통해 자주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꾸준히 실시했다.
영주시는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심야시간대 실종된 치매어르신(91)을 발견하고 귀가에 도움을 준 관제요원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8일 새벽 3시께 치매어르신이 휴대폰도 소지하지 않은 채 영하의 날씨에 평상시 복장으로 집에서 나간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로 주거지 인근 CCTV를 면밀히 분석하고 동선을 추적했다. 경찰서의 실종사건 공조요청에 따라 A씨는 벨리나웨딩홀 앞 도로를 지나가는 치매어르신을 발견,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영주경찰서는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제요원의 세심하고 꼼꼼한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된 치매어르신을 조기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관제요원 A씨는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감사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동료 관제요원들의 도움으로 실종 어른신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낭 홍보전산실장은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어르신보호, 청소년비위 계도, 화재예방 등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방범용 CCTV 확충 및 고도화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치매노인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CCTV관제센터와의 협업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CCTV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범인검거, 실종자 수색, 가출인 등 실시간 확인하고 영주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과 공조,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영주경찰서 직장협의회 3대 회장에 부석파출소 최상호 경감(57.사진)이 당선됐다. 22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제3대 영주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장 선출선거에서, 최상호 회장은 180표 가운데 75%인 135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용보증기금의 녹색공정전환보증(Green Fair Transition Guarantee) 공급이 활기를 띠고 있다. 녹색공정전환보증은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2022년 하반기에 신규 출시됐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시설 도입 혹은 생산공정 개선 기업 △친환경 제품 생산 또는 기술 보유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 등이며 중소기업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울진 월송초등학교는 지난 20~22일 전교생 12명이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네모의 꿈 해양수련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캠프는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센터 중 해양교육으로 특화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공동급식교인 평해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2박 3일간 진행되는 숙박형 체험학습으로 국립해양청소년센터의 우수한 청소년시설 및 교육시설을 이용해 ‘녹아내리는 바다, 바다에서 내려온 밧줄, 또오해영, 해양 특강, 바다 화폐발굴단, 바다 상점, 녹색바다 제안서’ 등의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지난 2일 입학한 1학년 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했으며 캠프 간 학부모님과의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혹시나 모를 학생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도 많은 노력했다.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은 지난 20일 봉산문화회관 4층 관장실에서 2023 기획공연 라인업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봉산문화회관은 2023년 가온홀 무대시스템 리모델링과 스페이스라온 음향 및 객석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변모한 424석 중극장 가온홀과 80석 소극장 스페이스라온에서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지역예술가와 함께 제작하는 다양한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사해 대구를 대표하는 극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봉산문화회관의 올해 기획공연은 봉포유, 소소스테이지, 봉산공연창작소, 우수공연 특별기획 등 총 8개 시리즈, 26회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가온홀 재개관 음악회, 뮤지컬, 발레, 연극, 국악, 궁중무용,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관을 찾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