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 접종·감염 후 면역유지 기간 경과와 신규 변이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12월 이후 동절기 유행 정점이 예상돼, 정부 방침에 따라 24일부터 접종 간격을 기존 4개월에서 3개월(90일)로 단축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코로나19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하는 등 겨울철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항시는 평생학습원에서 29일 포항시 탄소중립(ZERO) 환경서포터즈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포스코플랜텍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용 구내 용선수송 TLC를 긴급 제작, 납품 중 이다. 포스코플랜텍은 포항제철소 수해복구용 구내 용선수송 TLC(Torpedo Ladle Car)를 지난 9월 포스코로부터 ePC공사 사전작업요청을 받아 성능복원 23
포항시와 포항 관광택시 회원들은 지난 29일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인, 노인 등 관광 약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광택시 행복동행 투어를 진행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달 25일 화재안전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수성구 가창면 용계리 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성소방서에서는 매년 거리가 먼 농촌지역 등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70세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과
‘예측불허 상황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안전교육을 모토로 포항시가 추진 중인 ‘2022년 찾아가는 지진안전교실’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의성군이 2일 청소년 문화의 집 공연장에서 자치위원, 군 의원, 행정, 전문가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의성군 주민자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자치회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지역 현실에 적합한 주민자치회 운영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다. 특히, 제1기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대두된 주요 쟁점인 △적정 위원 정수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방안 △자치회의 역할 △총회 결정사항 이행 수단 등이다. 또한, △자치지원관 필요성을 주민합의를 도출, 정책을 재정립하고, 추후 의성읍, 안계면 제2기 주민자치회 구성부터 합의된 사항을 적용, 16개면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대표기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내실화에 필요한 각종정책을 함께 고민해야 된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 관련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데 대해 "반드시 필요한 법치주의 행정력 발동"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업무개시 명령 발동 취지에 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 명령은 민생위기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치주의 행정력 발동"이라며 "민노총 화물연대의 막무가내 파업으로 국가산업의 대동맥이 멈췄다"고 했다. 이어 "산업 물류가 막히면 건설, 철강, 자동차 뿐만 아니라 전 산업으로 그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 시내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이라는 문구까지 내걸리는 초유의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제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됐다. 화물연대가 불법행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어떤 경우든 불법과 타협해선 안 된다. 불법 파업에 참여 중인 모든 노조원 여러분은 각기 일터로 돌아가달라"고 촉구했다.
포항시는 동절기를 맞아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까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29일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한 데이터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북의 지·산·학·연 130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빅데이터 혁신생태계 구축전략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 비상대책상황본부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된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응수 건설교통본부장이 주재하고, 주요 운송사를 비롯한 경북화물협회, 포항남·북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북부 경찰서가 운송방해 행위자에 대해 현장 체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고 있지만, 운송사들은 쇠구슬 테러, 차량 추격 등 운송 방해와 보복 우려로 비조합원조차도 운송을 기피하고 있고, 지난 6월 파업이 종료된 후에도 보복행위가 지속된 경험이 있는 종사자들은 대화 시도조차 어렵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시와 남북부 경찰서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사법조치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보호조치와 운송 에스코트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주요사업장과 교차로 중심으로 차로 점거, 운전자 폭행, 차량 파손 등의 행위에 대해 사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가 주재하는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가 시․군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철우 지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멘트 운수자 2,500명, 관련 운수자 209명을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것과 관련해, 시군에서는 행정처분을 철저히 시행하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시멘트 운송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0일 오전 8시, 아양아트센터에서 ‘2022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참석하고 오후 6시, 혁신도시 쓰리에이치에서 ‘의료R&D지구 기업협의회 제7회 정기총회’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재무처 직원들이 11월 29일(화) 경주 보문호 인근에서 ‘청렴한 세상, 한수원이 앞장서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청렴문화 다짐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관광 명소인 보문호 호반광장 인근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수원이 청렴한 공기업의 모범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며 진행됐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꾸준하고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하여 청렴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겨지는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8일, 연탄 2100장과 이불 70개를 안심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화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에도 백미 30포를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정구 회장은 “어려운 경제로 힘든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28일 경주 본사에서 `직무중심 보수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직무중심 보수체계는 직무 특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지급하는 제도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기존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직무급 제도를
지난 11월 1일 개원한 대구 동구 혁신도시 공동직장어린이집인 큰나래어린이집이 11월 29일 개원식을 개최했다. 큰나래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 위치하고 있으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구성해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분담금 25억, 시비 3억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연면적 1494㎡로 지상 3층 규모에 혁신도시 내 7개 공공기관과 4개 중소기업 직원 자녀 150명을 보육하게 된다. 공원과 인접한 자연친화적 환경과 보육실, 유희실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 민간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생활환경에 단차 등 장애물을 없애고 인지적 측면을 고려하는 등 성별, 나이,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차별 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흔히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범용 디자인’으로 불린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11월30일부터 12월22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당초예산안 및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포항시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이 제출돼 있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1일~7일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 8일~9일 시정질문, 10일~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가 예정돼 있다. 시의회는 13일~19일까지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해 20일 본회의를 열어 2023년 당초예산과 2022년 제4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22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포항세명기독병원 류인혁 원장이 최근 성남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 2022년 제 40차 정기총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류인혁 회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내 가장 활발한 학회 중 하나인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한다. 류인혁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의와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거쳐 정형외과 전문의와 수부외과 세부 전문의로 전문 진료 분야는 상지관절(어깨· 팔꿈치·손목) 인공관절 및 관절경수술, 스포츠 외상, 수부 질환이다.
의성군이 지난 9월 실시한 원예‧양곡‧통합‧가공‧축산 등 전국 총 103개소의 조합공동사업 법인을 대상, 종합경영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