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김영균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 돈육가공품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작업장으로 등록된 롯데제과(주)(경북 김천 소재)를 지난 21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축산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균 청장은 이날 △수출작업장 제조현장의 품질‧안전관리 현황 점검 △수출 국가‧품목별 지원 방안 △수출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구식약청은 지역 수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작업장 등록 사전 준비부터 신청까지 밀착 지원하는 `수출 맞춤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출 맞춤 지원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수출 국가‧품목별 식품안전규제(기준·규격, 표시기준 등) 최신정보 제공 △작업장 등록 절차 및 서류 목록 등 제공 △수출국과 동등한 위생관리 기준 적용을 위한 현장 컨설팅 등이다.  김영균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축산물 등 식품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식품 업계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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