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한동-아세안 창업혁신센터(Handong-ASEAN Start-up & Innovation Center in Indonesia)에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와 협력하여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소속 90여 명의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ICT 창업학부 소속 교수진 4명(지범하, 조이수, 이상화, 정두희)과 이형재 국민대 교수, 김세중 한림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기업가정신 △디자인 씽킹 △재무·회계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5일간 진행했다. 특별히 지난 2020년 한동대 유니트윈에서 주최한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1등팀인 ‘보조커피(Boe-Joe Coffee)’ 팀이 실제로 카페 창업에 성공하면서 그 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구스 하타디(Agus Hartadi) 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총장은 “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창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자카르타 국제대학교에서는 이런 국가교육 수요에 따라 전문성 있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실무교육이 필요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모국의 산업발전에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나타니아 헤리나 카르나디(Natania Herina Karnadi) 학생은“차세대기업가정신 훈련을 통해 스타트업 기본 지식과 기업가정신에 대해서 깊이 배운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로 인도네시아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활동을 하면서 문제해결능력과 협동심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9일 자원봉사자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아세아시멘트 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아세아시멘트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 5kg 650박스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200만원, 대구가톨릭병원에서 50만원 상당의 김장배추를 후원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30일 2022년 마지막 정례회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백인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올 한해 이루어낸 성과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장기적 안목에서 포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요양시설 정애원 폐업사태와 관련해 정애원과 노조 양측 모두 폐업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철회 해 줄 것을 당부하고 폐업을 막을 수 있는 포항시의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이어 이재진 의원은 포항시설관리공단, 포항테크노파크 등 포항시 산하 지방공기업과 지방출연기관의 기관장 인사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29일 달서구보건소 주관으로 구청 충무관에서 ‘2022년 달서구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생물테러 대비ㆍ대응 소규모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약 3년 만에 다시 실시했다. 훈련은 달서구보건소 주관으로 달서소방서, 경북권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 건의안을 발의하고 이번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가 대참사의 충격은 계속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는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고 시간 끌기, 꼬리 자르기, 남 탓으로 뭉개고 있다"며 "집권여당은 또다시 여야가 합의한 국정조사 거부를 운운하며 진상규명 방해에만 열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 70% 이상이 이태원 참사 핵심 문책 인사로 이 장관을 뽑고, 유가족도 일선 실무자에게만 국한된 수사를 조사 비판하며 이 장관의 책임과 파면을 거듭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범어지하도상가는 지난달 29일 대구수성경찰서로부터 3년 연속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인증 제도는 시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범죄환경을 진단해 인증하는 제도다. 범죄예방 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관할 경찰서에서 평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범어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는 통합관제센터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특별회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장기ㆍ고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구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상수도 체납요금이 지난달 10일 기준, 총 11억 5000만원으로, 이 중 30만원 이상 고액체납이 4억 5600만원, 6개월 이상 장기체납도 2억 6000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분기별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상시 운영하고, 사업소별 체납전담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포상함으로써 사업소간 선의의 경쟁유도 및 동기부여로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결과 장기체납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억 6000만원(51%), 고액체납은 3000만원(6%) 감소했다. 하지만 장기 및 고액 체납액이 7억 1600만원에 달해 연말까지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건수 3회 이상이거나 체납액 30만원 이상 등의 장기ㆍ고액 체납을
이춘우 도의원(영천·사진)은 경북도 농업명장 선정 시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규정을 세분화한 '경북도 농업명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농업 기술 발전 및 농업 형태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농업명장 선정 시 농업 작물 별 영농규모를 현실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과수ㆍ채소ㆍ축산 분야 등의 영농 규모를 세분화하기 위하여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 조례안의 제명을 '경북도 농업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별표의 ‘경북도 농업명장 추천분야별 영농규모’에서 ‘시설 과수’에 관한 사항 신설과 벼 재배규모를 기존 3ha에서 5ha로 확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 농업명장은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 영농에 10년이상 종사하고 당해분야에서 3년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 농업ㆍ농촌 발전에 공적이 있으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명장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지도 및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개방 및 활용이 가능한 사람으로 도지사가 매년 선정해 올해까지 총42명이 농업명장으로 선정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과 관련 윤희근 경찰청장이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방문한 인천 신항 인근 도로에서 수백여개의 못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인근 도로에 수백개의 못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천 신항에서 남동공단 방향 편도 2차로 약 2㎞ 구간에서 길이 9㎝짜리 못 700여개가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도로 1차로를 통제한 뒤 못을 모두 수거했으며, 현재까지 못으로 인한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에 떨어진 못은 모두 치웠다"며 "수거한 못을 토대로 화물연대의 운송 방해 행위와 연관성이 있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물연대 인천본부 측은 “경찰청장이 인천 신항을 방문했다는 얘기는 들었다”면서도 “인천 신항 인근 도로에 떨어진 못은 전혀 알지도 못하고, 우리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삼성전자와 함께 운영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등 대구시가 발굴ㆍ육성 중인 스타트업 총 10개 사가 ‘CES 2023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대 기술창업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C-Lab 액셀러레이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법인 7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대구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6개 사를 발굴ㆍ육성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 해까지 누적 8개 C-Lab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1일 오후 2시 도청 앞마당에서 개최하는'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한다.
김천대 전승호 공연예술학과 교수는 2일 오후 4시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시사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김천, 경주, 포항, 안동 등 경북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데일리김천TV에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미확인비행물체(UFO)’는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데일리김천TV에서 제작을 맡고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교수인 전승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됐다. 전승호 감독은 ‘길 없음 돌아가시오’, ‘정야’, ‘리셋’, ‘뭐가 미안해’ 등 독립영화로 부산영화제 단편 부문에서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제작한 웹드라마 ‘마실’ 연출을 맡아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도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는 특히 큰 재난 재해가 많아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더욱 많이 필요했다. 지역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울진 대형 산불과 군위 산불, 포항과 경주를 강타해 막대한 피해를 남긴 태풍‘힌남노’현장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한걸음에 달려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피해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 또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수리, 환경정화, 미용 및 도배봉사 등 도내 전역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난달 30일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 동반성장 강화와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특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판로확대, 수출상담, 기업애로 종합상담, 규제혁신, 채용박람회 등 입체적인 기업지원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경기회복 및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울진군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가 ‘경북도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의 1호 주자로 나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화기부운동’ 릴레이 챌린지는 경북도 ‘K-외로운대책사업’의 일환으로 대화기부소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고립과 단절로 인한 외로움에 대해 사회적 개입을 통한 소통을 회복하는 사회적 분위기 및 공감대 형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대화기부운동’은 대화 기부자와 대화 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으로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대화 기부 검색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30일 법안소위를 열고 파업 노동자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반발해 퇴장했다. 환노위는 이날 오전 10시 고용노동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란봉투법 상정을 의결 안건으로 올렸다. 법안소위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단독 표결로 노란봉투법을 상정했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11월 17일 입법공청회도 열었고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노조법 개정안과 관련해 여러 논의가 있었다. 그런데 아직 상정조차 안 하는 것은 국회 본연의 일을 망각한 것"이라며 노조법 10건에 대한 우선 심사를 요청했다. 윤 의원을 포함해 같은 당의 김영진·이수진·전용기 의원과 정의당의 이은주 의원이 법안 상정에 찬성하면서 다수결로 법안 상정이 의결됐다. 현재 고용노동법안소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 4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일자리·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따른 청년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