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강동병원은 23일 오후 3시 병원 2층 재활운동치료실에서 지역주민 대상 ‘허리 통증 예방 홈 트레이닝’ 건강강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건강강좌는 구미강동병원이 15주년을 맞아 첫선을 보이는 원내 건강강좌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 조기 증상인지도 및 건강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좌에는 1부, 신경외과 전문의 신정훈 진료원장의 ‘척추 전방전위증과 디스크 탈출증의 예방과 치료’란 주제로 약 20분간 허리건강 예방법에 대해 진행됐다. 2부는 재활의학팀 이선미 팀장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실습 강좌로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 신정훈 진료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미강동병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강좌는 분기별 운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관심 있는 지역민이라면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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