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차별화된 고품격 단독주택 주거단지를 조기 공급해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코자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단독주택지(D-11BL)를 민간협력 사업을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30일 시범주택 착공식을 통해 본격 사업추진에 나섰다. 특히 공사에서는 단독주택용지를 1단계처럼 부지만 공급할 경우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데 장기간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서 이번에는 민간과의 협업으로 조기 건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단독주택지 활성화사업은 공사에서는 토지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민간에서는 주택건축과 분양을 담당하는 구조로, 경북도청신도시 주거단지 조기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공급대상 토지는 안동시 D-11BL ①~⑭구역으로 동쪽으로는 10만평에 달하는 호민지 호수공원을 끼고 있고 북쪽으로는 생태하천과 천년 숲이 있으며 신도시 진입도로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1일 ‘안전지식과 인도주의 활동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경시 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지식 보급 확산과 소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경북적십자사는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에 ‘어린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돌봄 현장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익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들의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적십자가 항상 어려운 지역에 가장 먼저 도착하듯 우리 아이들을 지켜준다는 마음으로 안전 교육 역시 진행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안전교육의 역사가 깊은 만큼 전문적인 강습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발생 시기와 추세를 파악하고 감염병 방역 관리를 위한 것으로, 경산시 소재 축사에서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한 후 매개 모기의 밀도를 조사하고 병원체 5종(일본뇌염, 웨스트나일열, 황열, 뎅기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검출 검사를 실시한다. 앞서 제주와 부산에서 올해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면서 지난달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 주의보 발령일(4월 11일)보다 19일 빠른 것으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의 활동이 빨라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 모기로 일본뇌염바이러스를 보유하는 경우 일본뇌염을 전파시킬 수 있다. 일본뇌염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극히 드물게 심각한 신경계 이상을 나타내므로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산불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림과 대형화재 예방 등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는 4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7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6403명과 장비 957대를 투입해 전 소방관서에서 ‘청명·한식 특별경계 근무’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주요 공원묘지, 등산로, 산림 인접마을 등 화재취약지역에 경광등, 사이렌을 취명한 화재예방 순찰 활동과 함께 산림인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지역 3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컨설팅과 야영장 관계인 안전교육,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 전직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고 소방지휘관들은 유사시 즉시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대비하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영주 소백산과 주요 식목 행사장 등 21개소에 산불특수대응단을 중심으로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토록 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4월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도 자주 불어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작은 불씨라도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소방본부가 2022년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2011년부터 정부 업무 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현장대응·예방안전·소방행정 등 7개 분야 50개 세부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하며, 현장 중심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밀착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특히 경북은 지난해 울진 산불 대응과 제11호 태풍 ‘힌남노’발생 시 재난 대응과 수해복구 활동까지 국민의 안전과 안위를 지키기 위한 소방의 활약에 기여한 성과가 컸다.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수행한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선제적 예방대책 추진, 신속·정확한 화재대응체계, 인명 소생률 향상, 소방정보통신과 소방장비관리 등 각 평가지표를 완벽하게 수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경북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권익과 복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이철우 도지사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2명과 공무원, 의사, 변호사 등 각계의 아동관련 전문가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인 이날 회의에는 2023년 경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안)과 자립준비청년지원계획(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심의한 2023년 경북도 아동정책시행계획은 정부의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아동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권리주체로서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을 위한 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 등 4개 추진 전략과 46개 세부과제, 2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아동이 중심이 된 정책 추진으로 아동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아동의 행복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경북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웹상세페이지 디자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유통채널 진입을 위한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의 필수적인 요소로, 웹상세페이지 디자인은 고객들이 제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 소재 대학(대경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과 연계해 추진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시 디자인 분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산업 육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비 중 3억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상세페이지 디자인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북 중소기업 및 경북세일페스타 입점 기업 또는 입점 예정인 중소기업으로, 신청기간은 사업 공고일인 지난달 3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150개사)해 기업 당 2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를 위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전반(시장분석, 제품사진촬영, 상세페이지 디자인, 컨설팅 등)에 대해 지원하며, 세일페스타에 입점 예정 기업의 경우 세일페스타 참가 신청서류도 함께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또는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기업지원팀(053-740-0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으로 중소기업 상품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13~2022년까지 10년간 농작물재해보험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발표해 도내 관계자와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년간 경북도 50만3084호가 2494억원의 농가부담 보험료(가입보험료의 5~15%)를 내고 재해보험에 가입해 태풍, 우박 등 각종 자연재해로 24만9421농가가 1조33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실적은 2013년 농가수 2만2866호, 면적 1만8557ha, 농가 보험료 216억원, 가입률 11.5%에서 2022년에는 농가수 8만8047호, 면적 8만858ha, 보험료 346억원, 가입률 41.8%로 2013년 대비 농가수 6만5181호(3.9배), 면적 6만2301ha(4.4배), 보험료 130억원(1.6배), 가입률 30.3%(3.6배)가 각각 증가했다. 수혜실적에서는 2019년 5만9741호가 농가부담 보험료 149억원을 내고 가입 보험료 대비 12.9배에 이르는 1914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해 가장 높은 수혜율을 나타냈고, 2020년 10.7배, 2017년 6.2배, 2021년 5.5배로, 지난 10년간 평균 5.4배의 수혜율을 기록했다.
경북도는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접수를 시작으로 원스톱 창업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경북여성 원스톱 창업 플랫폼의 중요 사업 중의 하나로서,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와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격은 경북 도내 거주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여성 창업기업이며, 3인 이하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4월 3~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서면심사 후 5월 16일 본선 진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진출자로 선정되면 창업캠프를 개최해 소그룹 창업역량강화 컨설팅과 본선자료 제작을 지원한다. 본선 심사와 시상은 6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고 예비 여성창업 분야와 초기 창업자 분야를 나눠 시상하며, 시상금은 대상 2명 각 500만원, 우수상 4명 각 250만원, 장려상 4명 각 80만원이다. 본선 심사 당일에는 G-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경진대회에 참여하거나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초기 창업자들의 제품시안을 도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원스톱 창업플랫폼 운영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광역새일센터에 위탁하고 있다.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어업 대전환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청사진인 '수산자원 연구개발 종합계획(10개년, 2023~2032년)'을 발표해 도내 어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자체 T/F팀을 구성해 해양수산 정책 분야 산학연 전문가 그룹에서 2차례 검토과정을 거쳐 수립했다. 연구원은 앞서 수산자원 연구개발 '도전과 응전' 종합계획(1차, 2013~2022년)에서 △동해안 자원회복과 특화 전략품종인 줄가자미 어미화, 독도새우류(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볼락류(개볼락, 탁자볼락) 인공종자생산 성공과 함께 △미꾸리 논 생태양식과 관상어 기술개발 등 침체된 수산업 활성화와 내수면 어업 산업화를 위한 성과를 만들었다. 한편 해수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품종(세줄볼락, 돗돔 등) R&D 과제 성과 미흡과 ICT, AI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기술 도입 지연에 따른 신품종 연구개발의 정체는 해결과제로 남아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선과 합동으로 지난 2일 오후 4시 48분께 동해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이날 삼척 동방 37km 해상에서 29톤급 어선 A호(근해통발, 죽변선적, 승선원 6명)에서 기관실이 침수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헬기,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해군함정과 인근에서 조업 중인 어선 대창호, 백두호에 지원요청을 한 결과, 제일 먼저 도착한 어선 백두호가 승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모두 건강하며 전복된 어선A호는 이날 오후 5시 50분께 완전히 침몰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40분 상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리는 2023년 상주농기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상주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직원 2명에게 지난달 31일 감사장을 수여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계좌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경찰관을 사칭한 자에게 속아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 한 피해자를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학교 입학과 개학기를 맞아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안내하고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활동은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는 6개월마다 최대 8회까지 20만원씩(상주화폐) 지원 가능한 학생 전입 지원금과 학기당 30만원(상주화폐) 이내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 가능한 전입 학생 기숙사비 혜택을 홍보했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결혼장려금과 출산육아지원금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상주시 공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상주행복드림봉사회, 공검면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80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청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역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농산물) 공급을 위한 2023년도 상주시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생산자단체, 학부모단체, 영양교사협회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상주시 학교급식 지원규모,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추진,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설·장비 지원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회로 상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과 고품질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특수학교 87개교(유치원 31, 초․중․고․특수 56), 9100여 명 학생에게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비 70억3천만원(교육청 지원금 포함)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지역 친환경 생산자단체가 지역농산물 28개 품목, 168.2톤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산물 공급키로 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농가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다.상 상주시 부시장 최우진위원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숨어 핀 외진 산골 얼레지 꽃 대궁 하나 양지꽃 하나 냉이 꽃 하나에도 나비가 찾아드는 건 봄꽃 앉은 바로 그 자리에도 번지수가 있기 때문
상주시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피어슨증후군,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의 추가로 총 1189개 질환에 대해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산정특례 등록자 중,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 질환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희귀질환 가정에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하게 됐다. 일부 질환에 대해서는 간병비,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와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식이 구입비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3개월 이내 발급된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통장사본, 장애정도 확인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상주시보건소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희귀질환자와 환자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ca.go.k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054-537-5174)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주시는 12월 결산법인의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다음달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2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 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4월 이내에 과세표준과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마다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고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납부기한이 임박하는 4월말에는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 등 납부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미리 신고하는 것이 편하다. 상주시 김혁환 세정과장은 “신고 대상인 모든 법인은 납부세액에 상관없이 반드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지난달 31일 소비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강연, 체험부스운영, 구매고객 장바구니 증정, 로컬카페 10% 할인 등 봄맞이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로컬푸드 강연 참여자에게 직매장 전품목을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용가능한 10% 할인쿠폰 증정과 방문객에게는 다육이 등 8가지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와 더불어 저탄소생활과 제로웨이스트 실천과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위해 구매고객 장바구니 증정, 체험부스에서 천연수세미 나눔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직매장은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유통구조인 만큼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