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학교 입학과 개학기를 맞아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안내하고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이날 홍보활동은 신입생을 포함한 재학생들에게는 6개월마다 최대 8회까지 20만원씩(상주화폐) 지원 가능한 학생 전입 지원금과 학기당 30만원(상주화폐) 이내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 가능한 전입 학생 기숙사비 혜택을 홍보했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결혼장려금과 출산육아지원금 혜택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학교의 교직원들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안내할 수 있도록 홍보 책자를 전달했으며, 인구증가시책 홍보용 물티슈도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지역내 학교에 입학한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청년 인구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