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2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을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유치원 및 학교, 교육(지원)청, 급식 관련 연구회 및 그 소속 직원으로 학교급식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하거나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한 사례 등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 소규모 사립유치원 지원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배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송군은 청송초등학교 김단비 학생이 지난 12일 이웃돕기 성금 금일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단비 학생은 12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되고 있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성금을 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김단비 학생은 6세 때부터 매년 1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부남면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부친 또한 이날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로 진학 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025학년도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대비 방법과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성취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교육정책이 바뀐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이었고 고교학점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비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울진군청, 울진여성단체협의회, 1366 경북센터, 울진군 가족센터등 40여 명이 참여해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 신고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본인 또는 주변인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폭력에 노출될 시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 및 쉼터· 법률지원이 가능하며, 112 피해신고 접수 시 경찰의 현장출동과 증거자료로 인정받을 수 있고 울진군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여성폭력 예방은 주위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 및 지원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도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울진군은 최근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올해 2기분 자동차세 9917건에 15억5500만원을 부과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4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도로교통체계개선 수립 용역 보고회’ 참석한다.
대구 동촌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2일,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 생활이 어렵지만 학업에 성실한 모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노력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유용만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적은 지원이지만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연 동촌동장은 “어려운 환경속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장학금을 지역 내 훌륭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신암2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김치 3kg 60박스를 신암2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신암2동 자율방범대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봉사, 위문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진 방범대장은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에 김장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억중 신암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울릉군체육회장 선거에 '아름다운 양보'가 일어났다. 오는 22일 치러지는 이 선거에는 당초 정성환(55.전 울릉군의회 의장)씨와 울릉군체육회 공호식 전 사무국장(51)이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었다. 두 사람은 한 동네에서 성장하면서 청년운동, 독도운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했던 '동지'일 뿐 아니라 평소에도 흉금을 털어 놓는 막역한 사이라서 이번 선거를 놓고 모두 힘든 고민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외의 결과가 나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울릉군선관위가 지난 11~12일 실시한 군체육회장 후보자등록에서 공 전 국장이 단독 입후보해 특별한 상황이 없는한 무투표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로써 공 전 국장은 오는22일 치러지는 군체육회장 선거일에 별도의 선거절차 없이 무투표로 당선돼 당선증을 교부받게 된다. 13일 후배에게 길을 터 준 정성환 전 군의장은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경제까지 이뤄내기 위해 출마하려 했으나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뜻을 접었다"며 "체육회가 지역 선배들의 사심없는 스포츠맨 정신으로 뭉쳐 힘찬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전 의장과 공 전 국장은 지역 청년단체인 울릉청년단장 출신답게 정 전의장이 선배로서 깨끗하게 양보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원 이상 개인기부자가 가입 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캠페인으로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재문 동구의회의장이 함께 동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고, 90호, 91호 나눔리더가 됐다. 가입식은 윤석준 동구청장, 김재문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대구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은 13일 동구진로진학센터(동구 신암동)의 민간운영단체로 ㈜진진에듀컨설팅을 선정하고 민간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석준 동구청장과 김동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진에듀컨설팅은 향후 2년간 동구진로진학센터의 위탁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0년 9월 개소해
대구 동구청이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 도시재생 추진실태 평가’에서 8개 구·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게 된다. 동구청은 △도시재생사업 체계적 관리 △구·군 자체도시재생사업 △성과관리 △수상 실적 △제도개선 건의 및 의견제출 △사업 홍보실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는 지난 2014년부터 ‘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 ‘천연기념물 ONE 도동측백문화마을 조성사업’에 이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효목2동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남영양농협 입암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2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입암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생필품(5만원 상당) 20박스를 전달했다. 입암면 농가주부모임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도모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을 증진시키고, 입암면의 농촌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말을 맞아 입암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기부한 생필품은 입암면 19개 각 마을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2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점희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기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극 행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집수리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는 입암면 지역 내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소외가구 가정을 선정해 집안 곳곳의 훼손된 부분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10여 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입암면 신구2리 권모(78‧여)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외벽 단열 공사, 집안 청소, 생활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주거공간을 만들었다. 신재성 입암면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도움을 주시는 입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과세기준일(12월 1일)현재 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2만1973건, 34억65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울타리 USA는 지난 1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영주시는 지난 12~13일까지 이틀간 영주소방서, 건축.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동절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절기 화재 및 다중밀집인파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점검 대상은 소수박물관, 청소년수련원, 시민회관, 생활체육관 총 4개 시설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안전성, 누전차단기 적정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소화전 및 소화기 관리 상태, 피난기구 및 유도등 유지관리 상태 등이며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시설별 동절기 방역 대책 또한 꼼꼼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은 조속한 시일 내 보수∙보강토록 지도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취약 시기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13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보건사업 설명회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