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 남선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칼국수 생면 약 280인분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지난 2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유은복지재단을 방문해 전달했다.평소에도 남선면 봉사회는 소외된 이웃 돌보기, 청소 봉사활동 및 빵과 칼국수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송수연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김진환 남선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헌신하는 적십자봉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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