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성주군 서한교 부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계명대 계명시민교육원 홍미정 학장과 신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성주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되며,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주캠퍼스는 이날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이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까지 2시간 동안 교양강좌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명대학교 계명시민교육원에서 위탁 운영되며, 경북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 문화·예술 등 7대 영역별 저명 강사를 초빙해 균형 있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대학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서한교 성주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을)은 27일 구미 산장(산동‧장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고, 농어촌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농업‧생활‧환경용수 등 다목적 용수를 확보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구미시 최대 숙원사업으로 사업대상지인 산동읍, 장천면 일원은 20년째 상습 가뭄지역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 23~27일까지 3일간 영양초등학교, 영양중학교, 영양여자중학교에서 신학기 맞이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범죄의 다변화·저연령화를 고려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점적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이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미래 모빌리티 튜닝산업 육성 및 견인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송언석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을 맡는다. 발표와 토론에는 정부 및 민간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하고 이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도시농업학교' 교실이 지난 22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제3기 도시농업학교는 지난 2021~2022년 도시농부학교에 이어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지 내 폐·공가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농산물을 기르고 수확해 생활 속의 기쁨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시농업학교 마을공유텃밭은 주민들 간 2인 1팀을 구성해 공동관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각 계절에 맞는 수확물의 파종, 관리, 수확법을 배우고 직접 재배 수확물의 일정부분은 취약계층 등 이웃에게 반찬 나눔을 할 계획이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호기심 듬뿍 3월의 파티'라는 주제로 지도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롭게 참여하는 요리활동으로 봄꽃처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솔솔 봄 바람떡', 여러 가지 색깔의 식재료를 탐색하는 '떼굴떼굴 김밥'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음식디미방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7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한도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이 경기 악화로 급속하게 소진될 것에 대비해 추가로 1억원을 출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특별 보증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영양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는 출연금을 2배로 확대해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8일 경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리는 '남구 문화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현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 22개 자치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의결을 통해 조근제 함안군수가 제9기 의장으로 선출됐고,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 개최와 가야문화권 지자체 홍보 부스 지원 등을 결정했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지자체간의 교류를 강화해 가야의 통합정신을 함께 계승발전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라는 공통적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군 상호간의 공동발전과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발족해 현재 5개 광역 시·도, 24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김천시 대신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5일 직지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천 환경조성을 위한 활동이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의 유용 미생물들이 들어있는 배양액과 황토를 섞어 반죽해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서 하천에 넣으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수질개선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수질정화제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8일 달성문화재단에서 열리는 '달성문화재단 제5회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등록된 치매진단자, 경도인지장애, 정상군 및 그 가족과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休(휴), 안심공방을 왜관읍 등 3개소에서 운영했다. 이날 休(휴), 안심공방에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우울감 정도를 파악하고 냄비받침대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치매예방을 위한 체조, 치매인식개선,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보건소 내 타부서와 연계해 감염병예방, 우울관리법 등에 관한 자료 배포와 평소 건강관리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상담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습관의 개선점 및 올바른 건강관리습관교육을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이(63)씨는 “알록달록 예쁜 냄비받침대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만들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기분전환이 됐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신문고는 민선8기 군민 중심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등 이동 불편 주민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서, 개인별, 가구별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홍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도군은 다음달 8일 '2023 청도읍성예술제와 제1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약목면이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품 꽃길, 꽃나무길 조성사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약목면은 향기있는 꽃과 꽃나무를 도시 구석구석에 식재해 '사계절 꽃피는 도시'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지역주민 13명으로 '살고싶은 약목 가꾸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약목면은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형성을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첫 단추로, 지난 22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만천 일대에 '꽃잔디 1260본, 천리향 1100본' 총 2360본을 식재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25일 울진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지구협의회와 울진읍 독거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지구협의회 회원 25명이 독거노인 50세대의 이불을 직접 수거해 이동 세탁 차량에서 세탁과 건조를 마친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규도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지구협의회장은 “무거운 겨울철 이불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세탁하기 힘들 것 같아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깨끗한 이불속에서 따뜻한 온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행정에서 미처 미치지 못한 손길을 민간에서 추진에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보송한 이불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과 정서안정·진로를 지원하는 ‘다채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왕피천공원 내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명실상부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