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한일정상 회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해 본회의에서 보고된 것과 관련,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김천시)은 1일 보도자료를 내 "김대중·문재인 정부의 외교 및 정상회담에 대한 우선적인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송 의원은 “국가 수반 고유의 통치 권한인 정상외교에 대하여 국정조사를 하자고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은 반일 선동 수단에 지나지 않고 애초에 말이 되지 않는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 “현행법상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정상외교는 청문회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169석이라는 다수 의석수만 믿고 법을 무시한 채 이재명 방탄을 위해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미교육청은 3월 31일 오전 원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따른 급식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신학기 교육활동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원호초등학교는 파업 당일 빵, 음료수, 과일 등을 제공해 대체급식을 실시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수, 과일을 직접 나누어주면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힘쓰고 학생 및 학부모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학교현장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4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상주경찰서는 2023년 경북대 상주캠퍼스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학생회관에서 박상식 총괄지원본부장과 학생 30여명,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개최했다. 특히 ‘캠퍼스-폴리스’는 학교 내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 16명으로 구성돼 매주 2회 교내와 통학로 등을 자체 순찰하고 경찰과의 합동순찰도 매월 1회을 실시하며, 2017년 창단돼 7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이날 상주경찰서는 ‘캠퍼스-폴리스’ 학생들에게 순찰시 안전규칙과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학생들과 합동으로 도서관·학생회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한편 상주경찰서 관계자는 “교내·외 안전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에 참여한 캠퍼스-폴리스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학교캠퍼스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경·학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성대하게 얄린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는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을 제외하고는 격년제로 꾸준하게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이다. 국내 농기자재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다.
상주시 공검면은 지난 30일 인구 2100여 명의 작은 동네에 계묘년 행운과 복을 담은 첫 아기가 탄생했다고 밝혀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검면 이장협의회와 해도지영농조합법인,(주)토리식품, 상공퇴비는 꽃다발과 케이크,기저귀 등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검면 직원들은 홍보 팸플릿을 활용해 상주시의 출산지원 혜택을 꼼꼼히 안내하며 가정의 축복을 기원했다. 성행제 공검면장은 “올해는 계묘년 흑토끼해로 예로부터 동양문화에서는 토끼가 성장과 번창, 풍요를 상징하는 귀한 동물이었다”며 “우리 면의 첫 아기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인 '행복나눔가게'를 운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나눔 가게는 지역내 식당, 식품, 이·미용업체 등 소상공인 중 기부를 희망하는 업소를 발굴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화서면 지역내 식당 3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현재까지 도매숯불갈비, 자매식당, 소꿉놀이분식 등 8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 하반기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행복나눔가게 기부품 전달일로 지정해 국과 반찬세트, 도시락세트 등을 기부받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행복나눔가게의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장재용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게의 어려움이 있던 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꾸준한 기부를 해 주신 8개소 업소 대표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가구를 살뜰하게 보살필 수 있는 행복나눔가게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모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이장협의회외 21개 단체 1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내 금계천, 석천, 반계천 등 주요하천 생활쓰레기와 농업부산물 등을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요하천 인근주민들이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수질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윤창식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 삶의 터전인 하천들의 환경을 보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하천뿐만 아니라 모동면 전체의 깨끗한 환경관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수 모동면장은 “지역내 하천 정화활동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면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면민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오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고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2500만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해당사업으로는 △다중역할 경리·회계·총무 실무자 양성 과정 △상주·문경·동네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 △신중년 중소기업 파트타임 채용 지원사업 이 있으며,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용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市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규·재취업 지원과 재직자 교육, 로컬기업 간의 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상주·문경·동네 로컬 업&다운 일자리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서, 상주·문경 로컬 콘텐츠 연계와 로컬기업 간 협업을 통한 新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상주시는 3월30일~6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6개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너와 나 ‘서로 이해하기’ 직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열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MBTI 성격유형검사, 커뮤니케이션 이해, 조직문화 비전 공유 등을 통해 ‘나’를 알아보고, 직장내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혀 조직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MBTI 성격 검사는 개인의 사고나 감정, 행동 등을 분석해 얻어진 결과를 표준화시켜서 비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자기 보고 형태의 검사에 해당한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분석하면서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하고, 동료를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며 "단순하게 생각했던 성격 검사를 전문가를 통해 심층적으로 경험해 봄으로써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0일 상주시 연원동 산126번지 산림에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 시민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헥타르의 면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인 편백나무 2천2백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편백나무는 천연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많이 분비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졸을 감소시켜 불면증 완화와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또한, 상주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및 푸른 상주 가꾸기 일환으로 왕대추나무, 감나무, 장미 2천여 그루의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가져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린 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결정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길 재무과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안동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달 29일 Wee센터 동아리실에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하여 학업 중단 예방의 날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학업 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 운영 계획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작년도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업 중단 예방의 날 유관기관 아웃리치는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동경찰서가 협력하여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학업 중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 체험활동,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행사이며,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운영된다.
안동시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에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업 투자계획에 맞는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규제 해소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 마련을 위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킥오프 회의에는 기업, 산업계, 관련 정부기관 및 15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140여 명이 모였다. 국토교통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전략 및 추진체계를 브리핑하고, 15개 지자체는 △산업단지 개발구상 및 지원계획을 등을 발표했다. 이어, 도별 건의사항과 기업·산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에서 답변과 함께 추후 지원방향을 설명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년 20%대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백신 및 헴프(HEMP) 등 국제 바이오 산업의 호기를 맞아 안동에 구축된 바이오․백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바이오·백신 생산거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2040년까지 70여 개의 입주업체가 4조원을 투자하고, 이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8조원, 고용창출은 3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며 “국가산업단지 기반시설 설치비를 최대한 지원하고 준공과 동시에 분양이 완료되도록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다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인 첨단 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학교 정보업무 지원을 위한 소통 공간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보업무 지원’ 서비스는 지난 1년 동안 학교에서 전화나 업무메신저를 통해 들어온 질문 중 빈도수가 높은 질문을 대상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교직원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정보업무 관련 사이트 모음 △보급 SW다운로드 △정보화 장비 하자관리 △정보도움자료실 △정보자료요청 등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그 동안 교직원이 업무용 SW가 필요하거나 정보 장비가 고장나면 학교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고 담당자들은 그때마다 예전 공문을 찾거나 교육청으로 질문을 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정보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들어주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제공하는 자료 외에도 필요한 자료를 바로 요청하고, 그 자료의 답은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개설하였으며, 문의가 많은 자료를 모아 새로운 메뉴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들과 함께 감천면 천향 경로당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은 교통이 취약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보건미용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커트‧펌‧염색과 손‧발을 관리받으신 어르신들은 손자‧손녀 같은 학생들에게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으며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구운 빵을 간식으로 전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관계자는 “예천군과 협의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의 사회적 인성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2023 배수개선사업’기본조사 대상지에 대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구축과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영농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대봉지구는 벽진면 봉계리, 성주읍 대흥리 일원 63ha 규모로 총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2개소 및 배수문 1개소 신설, 배수로 2.5km 정비를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상습 침수 지역의 안전 영농환경 구축을 이뤄낼 수 있게 됐다”며“본 사업이 조속한 시일내 착공해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개포면 풍정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정라디오 방송국 준공식을 가졌다. 풍정마을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가난했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사연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억6천만원 예산을 들여 방송국과 다목적광장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로 주민들의 고민, 소소한 에피소드 등 정겨운 시골 마을의 일상도 전해 예천군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 호명면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삼한문화재연구원과 함께 3월 31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가야의 해상교역항, 창원 현동유적'이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을 공동 개최한다. 창원 현동유적은 경남 창원시 현동에 위치하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생활, 생산, 분묘유적이다. 5세기가 되면서 아라가야를 대표하는 큰 항구로 발전해 금관가야, 소가야, 비화가야, 대가야 그리고 왜가 이곳 항구를 통해 교역활동을 벌이고 문물을 교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