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은 2023년 하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배분신청을 통해 대가야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세대가 선정돼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들이 연봉의 10%를 기부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전국의 지자체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전통적 복지대상 및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어려움에 처한 신취약계층까지 아우르며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가야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대상자는 홀로 지내고 있는 중증 장애인세대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치아 상태가 좋지 못해 치과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배분대상자로 선정되어 치과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선정된 대상자의 치과치료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 지원에 힘을 쏟았다. 권기익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침수 피해로 손상된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에 무너진 골조를 철거하고 찢어진 비닐과 손상된 농작물, 경작지에 밀려들어온 토사를 치우는 등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를 복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익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서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유례없는 장마에 이어 역대급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군은 7월말 장마가 끝나고, 곧바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폭염대응TF를 통해 분야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농촌 영농현장은 온열질환 등으로 폭염 피해가 가장 빈발하는 곳으로 폭염특보 시 마을 이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하루 두차례 이상 현장 중심 예찰과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0개소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돼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 외에도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을 설비하고, 수시로 도심 살수차 운행을 통해 열섬 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오전 9시 이후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1일과 3일, 2일 동안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은 침수 가옥과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폭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훼손된 비닐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환경 정비에 매진하면서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라는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DGIST는 에너지공학과 인수일 교수팀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이하 CO2)를 에너지 자원인 메탄으로 전환하는 고효율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촉매는 나노입자 조촉매와 루테늄 도핑 조성을 최적화해 광학·전기적 물성 성능을 극대화했고, 동시에 하이드록시기 표면처리로 CO2 흡착량을 높여 우수한 메탄 전환 성능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대기 중 CO2 농도를 억제함과 동시에, 메탄으로 자원화하는 탄소포집 및 활용(CCU) 기술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CO2 농도가 420ppm을 돌파하면서 지구 역사상 410만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례 없이 증가한 대기 중 CO2 농도로 인해 유럽에서는 가뭄으로 20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했고, 한반도에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사태가 발생하는 등 세계 각지의 기후변화로 재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영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1일부터 1개월간 불법 숙박영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영양 군내 숙박업, 농어촌 민박업, 관광숙박업 등 숙박시설이 화재 관련 소방시설, 불법 증축, 위생상태 등 관련 법령(관광진흥법, 농어촌정비법 등)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고령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원철 부군수의 주재로 2024년(2023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총 100개(정량 82개, 정성 18개)의 평가지표가 확정되어 2023년 한 해 동안의 국가위임사무 및 주요 시책 등 군정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에 고령군은 합동평가의 효율적‧체계적 대응을 통한 실적 개선을 위해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를 제작했으며, 각 평가지표 담당자와 부서장에게 배부하여 이번 추진계획 보고회에 활용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각 부서별 평가지표에 대하여 목표치, 달성도, 추진계획, 문제점, 부서 협조사항 등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원철 고령군 부군수는 시군의 역량을 평가하는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과소뿐만 아니라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부진지표 회의를 통해 우수시군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8명을 대상으로 8~9월까지 주 3일 총 23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쉼터 ‘9988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치매환자쉼터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여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도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대비해 전 공무원이 폭염 취약계층과 1:1 밀착, 보호하기 위한 ''청도군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자 경력단절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과정인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2023년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은 물론, 노인·소외계층으로의 학습 나눔과 선순환을 통해 학습으로 활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남구를 조성하기 위한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남구 시니어 길라잡이’ 교육과정은 '스마트폰활용지도사·치매예방관리사·웃음치료전문가'의 3개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각각 10회, 30시간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인구 증가, 인구 구조 양극화 등의 지역 현안 문제 및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시니어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마련했다. 또 이렇게 양성된 시니어 돌봄 전문가를 활용한 복지관, 복지시설, 노인시설 등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찾아가는 평생학습 제공으로, 학습자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활력 충전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중앙부처의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구가 가진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구민들의 직업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학습으로 혁신하는 장벽 없는 포용평생학습도시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당사 일대에서 내년도 공무원 임금·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하반기 공모절차에 대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주민거점시설 송현희망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송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송현희망센터는 중흥로5안길 7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지하1층부터 지상4층, 사업비 52억원, 연면적 1093.93㎡규모로 8월 말 개관을 준비 중이다. 지상1층에는 주민카페, 코인 빨래방을, 2층에는 공유주방과 사무실, 3층에는 달서주거복지센터, 4층에는 생활문화프로그램실 조성으로 달서구 내 첫 주민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송현희망센터는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16명이 개인별 출자해 지난 1월 국토교통부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 송현희망센터는 송현공원과 연계해 가까운 거리에 문화시설과 주민공간이 위치해 주민들이 언제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복지 문화 인프라로 조성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현동 든ㆍ들 행복빌리지 조성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조성, 청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 녹색쉼터 조성이 이미 완료됐다. 마을 주차장 추가 조성과 어르신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송현복합센터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달서구와 든들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서로 협력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민들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본서 2층 중회의실에서 과·계·팀장들만 참석한 가운데 박재홍(사진) 제80대 상주경찰서장 취임식을 열었다. 박재흥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1999년 조사특채로 입직, 경기청 부천소사서 수사과장, 경찰청 수사국 특수수사 담당, 경찰청 국수본 중대범죄 수사과 담당, 서울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 상호 존중하고 배려, 직원간 소통 등을 강조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를 칠곡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 위촉장 전수 후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관 수용불가 사례 및 구급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영주시.봉화군 선출직 의원 17명이 최근 주말을 맞아 이틀간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1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박형수 의원 등은 이번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유입된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 과수원 현장을 찾아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 활동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 등 12명의 영주시 선출직이 함께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시설 일부가 붕괴된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한 농가 창고를 찾아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등 봉화군 선출직과 함께 흙더미를 걷어내는 작업을 펼쳤다. 이미 박 의원은, 지난 7월 20일에 국민의힘 영양 당협 당직자들과 봉화읍 봉래길 수해 현장에서, 21일에 울진 당협 당직자들과 영주 봉현면 노좌3리와 하촌3리 일원에서 자원봉사를 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25일에는 영주 봉현면 오현리에서 경북도청 소속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영주와 봉화의 총 40여 곳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활동을 벌였다. 지난 7월14일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 제방 유실 현장과 봉화군 물야저수지 방류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열흘여 동안 영주 단산면 단곡리, 부석면 상석리, 장수면 산사태 인명사고 현장 등과 봉화 춘양면 학산리와 서동리 인명 사고현장, 법전면 소지리, 봉성면 우곡리 등 총 40여 곳의 수해 지역을 찾았다. 박 의원은 수해 현장에서 피해 상황 점검 및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영주.봉화의 이재민 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피해 복구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 왔다. 박 의원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영주시와 봉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정부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안부, 대통령실과 긴밀히 협의해 지난 7월19일 두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해로 많은 분들이 주거와 생업 현장을 잃게 되어 피해 복구가 시급한데도 워낙 수해 피해 지역이 광범위하고 일손도 부족하여 진척이 더딘 상황"이라면서, "최대한 빨리 주민여러분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형수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재해복구 국비 부담률 상향, 수해로 인한 농기계 손상 보상 등에 대해 의논하면서 28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다뤄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부에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전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거나 스승의 은혜는 하늘과 같아서라는 노랫말처럼 한때 스승의 권위가 절대적으로 존중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영주시 가흥2동은 평소 이웃사랑과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최근 가흥2동 일대 호우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45명이 참여해 대형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을 찾아 주변에 쌓인 토사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최초 기부자인 ㈜에이텍모빌리티 신승영 대표의 가족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신 대표의 배우자와 아들 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최근 호우피해로 시름에 잠긴 영주에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에 참여해 총 500만원을 기부했다. 신 대표는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 및 장학사업 관심으로 지속적인 기부해왔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영주시 최초 기부자로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기부자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이텍모빌리티는 1993년 설립, 교통요금결제시스템 구축 등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 일하기 좋은 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족 같은 기업이란 모토를 실현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최근 수해로 인해 시름에 빠진 영주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특히 우리 가족들이 기부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항상 영주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시고 특히 가족 모두가 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출향인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셔서 기부제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 기부금은 소중히 적립해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알려지고 기부하기 위go 출향인 등의 관련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 및 답례품 선택 등 참여 방법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8월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초년생 등 청년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