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2동은 평소 이웃사랑과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최근 가흥2동 일대 호우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45명이 참여해 대형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을 찾아 주변에 쌓인 토사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최고기온 34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친 내색 없이 밝은 분위기로 서로 파이팅을 외치며 복구 활동에 임했다. 권영한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데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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