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 인접지에서의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관습적으로 해오던 논·밭두렁 태우기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농민들이 일부 있으나 사실은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으며 이로운 벌레가 많이 죽어 농사에 더 불리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농업용수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동지역 3월 말 현재 강우량은 평년 대비 58% 수준인 70mm로 가뭄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세웠다.
안동시와 안동대학교가 2023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본격 시행에 나선다. 지방 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 혁신 일자리모델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난 2년간 청년일자리 227명 창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118명, 인력양성 교육 615명의 누적 성과를 달성했다. 2년간의 구축기를 지나 금년부터 사업 강화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사업단 내 5개 센터에서는 총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취‧창업 사업을 시행하며 AI, 바이오, 헴프 등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달 28일 대구서문복지재단 소속 서문어르신행복대학에서 고혈압 식이요법을 주제로 한‘건강백세 건강밥상’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위주의 사업을 운영하다, 3년만의 첫 대면 어르신 교육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나트륨·카페인 등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등의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유도했고, 특히 소급섭취량 모형을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에 대한 더욱 사실적이고 시각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허리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 교육을 시행하여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게 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 및 영양간식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상승한 각종 만성질환 지표 수치가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구 중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타 어르신대학에도 노인 대상 영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대구 8개 구․군중 최초로 중구 동인동에 문을 연 중구 재활용센터가 1주년을 맞이했다. 대구 중구청은 2021년 연면적 658㎡, 5층 규모의 재활용센터를 건립하고, 지난해 4월부터 재활용센터 운영을 ㈜그린알앤이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가구들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무상수거하여, 간단한 수리와 수선을 거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270점의 가구를 재판매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재활용센터 4, 5층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정리수납반을 포함한 5개 프로그램에 2,4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커피클레이 공예, 의류새활용반, 가구수선실 운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를 도와주는 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가구 무료기증도 추진하여 중구의 선한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1주년을 맞은 재활용센터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달간 가구를 구매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중구 구민은 20%, 타구 주민은 10% 할인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재활용센터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 수제화센터에서 열리는 ‘수제화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3일 오후 3시 20분, 소회의실에서 ’대구혁신도시 도시숲 조성사업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달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 및 ‘23년 보육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회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원리 및 절차 △결산의 이해와 실제 △정정전표 예산 대비 집행률 △문서관리 등 현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재정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인문사회대학 총동창회와 사랑의 희망은행은 지난 달 30일, 대구 동구 신암4동의 어려운 이웃 2세대를 찾아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최성욱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인선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달 28일, 대구광역시 주관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동구청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선정’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열의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달 30일, ‘동구 미래비전 전략과제 발굴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동구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동구 발전을 견인할 중‧단기 핵심 국‧시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에서는 △지역 특성 및 여건 분석 △정부 및 타 지자체 주요 정책사례 분석 △구정비전 달성 전략 로드맵 제시 △새로운 행정여건을 반영한 중‧단기 정책과제 선정 △동구 맞춤형 역점사업 발굴 등에 대해 분석,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대구 시정을 연계한 사업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용역으로 동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관련 직원이 합심해 동구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1일 앞산 달비골 일원에서 4월 청명․한식일을 맞아 소방협력단체 90여 명과 함께 산불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지역에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상향된 가운데, 청명·한식과 식목일 행사를 방문하는 상춘객 증가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달서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소방공무원와 소방협력단체(의용소방대, 119시민안전봉사단) 37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등산로(앞산 달비골, 별빛캠핑장, 월광수변공원, 학산)에서 민관 합동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산불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소방협력단체 합동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구조 및 구호 활동 ▲체험부스를 통한 CPR체험 및 응급처치 안내 ▲등산로 유동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우 서장은 “산불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로 충분이 예방이 가능하다”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트럼펫이 가진 무한한 성량에 감탄하는 기회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창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제공한다. 트럼펫 연주곡으로 유명한 Mask 전 악장뿐만 아니라, ‘Refelction’ 초연 공연을 ‘대구에서’ ‘성재창’이 선보인다. 트럼펫의 풍부한 소리가 봄 내음을 증폭시켜 대구 시민들이 즐겁게 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카페 문화가 한국에 정착되면서 사람들에게 재즈가 친숙한 음악 장르가 되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재즈 음악을 연주하는 트럼펫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높아졌다. 오는 13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세계적인 트럼페터에게 사사를 하고, 국제 관악 콩쿠르에서 찬사를 받은 성재창 트럼펫 무대가 준비된다. 200명의 소수 관객들과 상호 소통하여 무대를 완성하는 ‘아티스트 NOW’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 시민들의 트럼펫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충족시킬 것이라 기대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성재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말뫼 음악원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트럼펫 솔리스트 Håkan Hardenberger와 그의 스승인 Bo Nilsson을 사사하며 세계적인 기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뛰어난 곡 해석과 다채로운 음색으로 제42회 동아 음악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와 제27회 일본 관악기 타악기 콩쿠르 트럼펫 부분에서 입상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KBS 교향악단, 인천, 대전, 추천, 광주 시립 교향악단 등에서 협연하며 솔로 연주자로서도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후학을 양성하는 바쁜 와중에도 ‘영원히 가질 수 없는 짝사랑’같은 존재인 트럼펫에게 더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매일 연습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오전9시50분 시장실에서 열리는 신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봄과 꽃을 좋아하는 대만관광객을 상대로 1일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경주 벚꽃마라톤대회를 집중 홍보해 특별한 추억과 함께 경북관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관광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주벚꽃마라톤은 국내·외 참가자와 가족들에게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과 황남 고분군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 등 봄꽃의 향연을 펼침으로써 다시 만나는 경주의 봄을 알렸다. 이날 도와 공사는 이번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대만 가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테마의 경북 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환영 행사를 가졌으며, 여행업 관계자들과 스포츠, 레저, 기업 인센티브 등 특수목적관광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대면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도 도와 공사는 대만현지박람회를 통한 개별관광객 대상 마케팅과 더불어 홍보사무소 운영을 통한 △홍보설명회 △SNS기자단 운영 △대만 대표 예능프로그램 ‘종예완흔대’촬영 유치 등 다각적으로 펼쳐왔던 마케팅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대구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관광상품으로 경주를 선택했으며, 스포츠 연계 특수목적상품 홍보를 통해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판촉과 대만 가오슝에서 부산으로 입국하는 항공노선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에 포항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만은 올해 2월까지 두 번째로 많은 방한객들이 찾아왔고 특히 내년까지 전자여행허가제(K-ETA) 면제로 사전 허가 없이 입국 가능한 국가로 지정돼 있다”며 “차별화된 판촉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 외래 관광객 유치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저출산 등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 에 대비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일자리와 희망이 있는 군으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세포배양지원센터 구축과 함께 바이오, 컬링 등의 산업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 위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고밝혔다. ▲의성군, 미래형 바이오산업 선재적 대응 2016년부터 경북도와 군이 바이오산업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과 상임이사가 1일부로 취임한다. 새로운 임원들의 취임식은 3일 개최한다. 신임 김기완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LG전자 유럽본부 지사장을 시작으로 AV해외영업 상무, LG전자 중아지역 부사장, 본사 글로벌마케팅 부사장, HE사업본부 부사장, 인도법인장 부사장을 역임하였다. 김기완 이사장은 38년간의 회사생활 동안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150여 개국의 현지 거래선 및 소비자들과 교류하면서 축적된 국내외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 21년간 기업의 임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리더십 등이 높이 평가되어 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었다. 박이섭 상임이사는 동양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7년간 동아일보 독자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안동시가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하수처리장, 안동체육관, 학가산온천, 청소년수련관 등 20여 개의 시설 및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민들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시설 운영, 경영 효율화 제고 등이 주요 업무이다. 김기완 이사장은 시민 복리증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경영 현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각 시설의 최적화된 운영기법을 찾고, 비용절감과 경영안정을 위한 혁신에 매진할 생각이다. 또한, 현장에서 함께 발로 뛰는 경영을 위해 반복적인 사업장 점검과 현장 직원들과 격의 없는 의사소통을 추진하고, 의전과 회의는 대폭 간소화하여 일 중심의 실용을 추구하는 공단으로 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임직원들의 공공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강도 높은 친절교육으로 스마일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김기완 이사장은 “위대한 시민을 위한 봉사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공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안동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라며, “처음 해외시장을 개척하던 순수한 마음으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선진화를 이루겠다”라고 덧붙였다.
의성군이 지난 1일 ~ 2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열린 제1회 남대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및 마늘소 판매행사가 크게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군, 의성축협, 한우협회, 한우농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마늘소 시식회, 마늘소 곰탕 배부 등 지역 고품질 축산물을 홍보하고 할인 판매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30일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경찰 인계까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협조체제 구축 및 비상상황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녹음전화 및 폭언방지 음성안내 시스템 구축, 휴대용보호장비(신분증 녹음기) 도입·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3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