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호우피해 지역인 예천군을 방문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급식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피해복구인력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한여름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실종자 수색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군인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로부터 매년 운영예산을 후원받아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장태윤 센터장은 “지난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군에 손을 내밀어 줬던 예천군을 방문한 이 자리가, 지난 도움을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름 무더위에 수해복구를 위해 애쓰는 여러분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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