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육군 50사단 일격여단 장병들이 지난달 27일 봉화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6.25 참전용사의 주택에 방문해 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장병들은 봉화군 법전면 소천1리 일대 10여 주택 침수 가구 및 6.25 참전용사인 임도학 옹(93)의 주택과 담벼락이 무너진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일격여단 영주봉화대대 예비군지휘관과 201여단 지원대장 등 30여 명의 장병들은 참전용사의 주택 및 오미길 주택 피해 지역에소 땀흘려 호평을 받았다.박상철 소천1리 이장은 "오미길 집중호우로 주택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어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장병들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게됐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