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돼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
청송군은 지난달 29일 김천일 ㈜시에스로지스‧㈜청우물류 대표가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주왕산면이 고향인 김천일 대표는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할 고향 청송이 있고 후배들이 있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우리 청송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김천일 대표의 청송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우리 청송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4일 오후 2시, 군수실에서 2040종합발전계획수립에 따른 인터뷰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제주시 조천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고령대가야축제를 맞이해 상호 교류 및 우호 증진을 위해 대가야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장(천창석) 등 18명의 위원, 대가야읍장(곽삼용)·주민자치위원장(김병옥)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방향·주민자치 여가프로그램 활성화·지속적인 교류 추진 방안·지역간 특색을 살린 축제이며, 서로간의 우의 증진을 약속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회의로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조천읍과 대가야읍이 서로 노력해 주민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시장 앞 공영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과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경품추첨 등 식후행사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경북도는 3일 한국메타버스학회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확산을 위한 '2023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회원,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원,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과 메타버스 관련 기업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국메타버스학회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포한 안동에서 개최한 첫 번째 학술대회로 경북의 정책과 연계한 메타버스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의 Chat경북과 메타버스 △김민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메타버스 경제 △박소아 바이브컴퍼니 대표의 데이터센터 △홍재철 인비즈디지털 CCO의 글로벌 IP를 통한 메타버스 등 메타버스 확산으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적 가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학술발표회에서는 △인재양성 혁신 △융합 신산업 △글로벌 메타버스를 키워드로 메타버스 기술 전반에 대한 저변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조상용 글로브포인트 대표가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김우열 대구교육대 교수, 안재욱 LGU+ 전문위원, 정태용 넥사 대표, 변성욱 하고웍스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메타버스와 트랜스미디어 세계관을 주제로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한국메타버스학회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연구원, 메타팩토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 선도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주군 수륜면은 3일 수성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별고을 이동 빨래방을 첫 번째로 운영했다. 이동 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 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네 어르신께서는 “겨우내 쓰던 두터운 이불을 세탁해 넣어두고 봄 이불 꺼내 깨끗이 세탁해서 덥고 자려하니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 1일 2023년 청송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청소년 프로그램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지난달 8~1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청소년참여위원 24명, 청소년운영위원 20명 총 44명이 선발됐다.
칠곡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덕산체육공원에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칠곡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병행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최규한·김은숙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기념식은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진구 칠곡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인사말 △유공자 표창(60점) △민병관 칠곡소방서장 기념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칠곡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청송군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23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4월부터 투명페트병을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대상품목인 종이팩, 폐건전지에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사업을 진행한다. 군민 누구나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을 모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관리과로 가져가면 고급롤 화장지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봉투, 새건전지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상관없이 30개 제출 시 20L 재사용봉투 3매 또는 화장지 1롤로 교환 가능하다. 단,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라벨을 제거해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하며 투명한 식용유, 워셔액, 손세정제, 양념류, 커피테이크아웃잔 등은 교환대상이 아니다. 기존 교환항목인 종이팩(우유팩·쥬스팩·두유팩 등) 역시 반드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서 건조시킨 후 배출해야 하며, 200ml는 20개, 500ml는 15개, 1천ml는 10개 제출 시 화장지 1롤 또는 20L 재사용 종량제 봉투 3매로 교환 가능 받을 수 있다. 폐건전지는 10개당 새건전지(AA 또는 AAA) 1세트(2개)로 교환 가능하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별도 분리 배출해야 되며, 특히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교환대상이 아니다. 한편 투명페트병은 재생섬유로 재활용 가능하며,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고급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고,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
]고령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가야축제”에 14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대가야축제는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중심으로해서 대가야문화누리, 지산동고분군 등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가야축제는 축제 첫날 제5회 대가야종묘대제를 시작으로 축제 마지막날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거리퍼레이드를 연계한 폐막행사로 주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주제관은 대가야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인들의 꿈을 소개하고 관광객 개개인의 꿈, 소망을 담아 연출되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제 첫날 대가야 종묘에서 열린 이번 축제의 대표 공연, 특별공연 '하나'는 가야금 100대를 이용해 연주함으로써 웅장한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물했다. 곧이어 열린 제33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과 경북도 도립무용단의 특별 기획공연으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했다. 축제 둘째날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가 열려 고령군민들의 끼와 흥을 맘껏 즐겨볼 수 있었고, 이어 펼쳐진 군민화합한마당으로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더불어 공연 중간 펼쳐진 대가야별빛쇼(불꽃놀이)로 대가야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았고,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마지막날 대가야읍 일원에서 펼쳐진 ‘대가야의 길 퍼레이드’에는 지역주민 및 축제 참가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읍면을 대표하는 독특한 의상과 컨셉
영덕소방서은 4~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식목활동 및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산불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 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장비 사전점검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한편, 최근 3년간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한 전국 화재건수는 하루 평균 141건으로 4월 한 달 하루 평균 130건보다 약 8.8%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개화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달성군에 따르면,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가로변에 튤립,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10만여 본의 봄꽃을 심어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가을 미리 심어놓은 튤립 알뿌리 6만여 개가 봄이 돼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송해공원은 옥연지의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연분홍의 벚꽃과 튤립의 화려한 색감이 한데 모여 한눈에 3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자체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루피너스, 델피늄 등을 활용하고,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수목원 생산묘를 분양받아 사용함으로써 예산도 절감했다. 최재훈 군수는 “26만 달성 군민과 방문객의 마음에도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봄의 좋은 기운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학교지원단(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제 도입을 위한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소규모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신청을 영덕군 해양수산과에서 받을 예정이다.
성주군은 성주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2일간 벚꽃을 주제로 열린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 행사가 가족단위 중심으로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벗꽃 배경 사진촬영 이벤트 △디저트 카페 및 플리마켓 △LED&레이저쇼 ‘지화자’ △지역내 벚꽃스팟 SNS 게시 이벤트 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의 벚꽃을 배경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크(#성주여행 #벚꽃맛집 #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성주호둘레길, 성밖숲 등 매력적인 벚꽃 명소들을 널리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벚꽃을 주제로 한 첫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호응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은 지난달 30일 범어네거리 주변에서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봉사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생애주기별 복지정보 ‘복지멤버십’ 가입 안내 및 위기에 처한 이웃에 대한 관심 갖기를 홍보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식목일을 맞아 덕일어린이집 뒤편 등산로에 ‘행복나눔 산책길’을 조성했다. 이번 산책길 조성에는 희망나눔위원회를 비롯해 통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모든 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