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일 칠포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가족 단위 피서객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식재료와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익혀 먹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 음식 칼·도마 구분하기) △물 끓여 먹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6대 식중독 예방수칙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리고,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알코올의존증, 인터넷중독 예방 홍보를 펼쳤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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