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편의 제공을 위해 군청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에 지방세 환급금 지급계좌 개설신고서 접수함을 설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제4회 상주함창고녕가야 학술대회가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네 번째 학술대회로 문경시에서 적극 후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안민관 K창에서 열리는 경북도 전직 민선 시장·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9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 한다.
상주시 화남면 체육회는 지난 14일 화남면 다목적운동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급기관단체장,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화남면민 체육대회를 겸한 면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한마당 잔치는 1부는 민속경기와 2부는 면민 화합한마당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1부 민속경기는 제기차기, 투호, 고무신던지기,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으로 마을별 대항전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흥겨운 면민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돼 코로나19로 지치고 단절됐던 마을별 이웃간 주민들의 단단한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끈끈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잔치가 이뤄져 면민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 공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2층 회의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체종합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업무연찬을 열어 공무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찬회는 자체종합감사 지적 사례 공유와 직원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각 부서 해당 업무담당자마다 감사 지적 사례 시정 조치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발표 후에는 업무처리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을 설명하며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또 업무 추진 시 관련 법령 개정사항 미반영 사례에 대해 향후 유사 지적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업무연찬을 당부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이번 감사가 우리 직원들의 업무 능력 발전의 기회의 장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을 함양하고 청렴도 제고를 통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계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의류,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영 계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봉사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하천 수질정화를 위해 이안천 EM흙공 던지기를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을 EM흙공이라고 한다. 특히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악취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한편 은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EM흙공을 이날 이안천을 향해 힘껏 던지는 수질정화활동을 펼쳤다. 김광일 새마을회장과 임호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은척면 하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은척면 하천의 수질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산림녹지과 관계공무원과 NH농협은행 상주시농정지원단, 작물보호제유통협회 상주지회,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 상주이통장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농작물 돌발병해충 방제 대책 회의'를 열어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지역내 돌발해충 발생현황과 2023년 돌발해충 방제 지원 사업 설명, 돌발해충 발생 시기 예측 등 방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또 전년도 상주시 돌발해충 발생 면적과 월동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며, 날씨가 전년에 비해 따뜻해 돌발해충의 발생 시기가 10~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에 특별히 유념하고 있다. 특히 돌발해충은 기후변화나 외래해충의 유입 등으로 인해 갑자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다.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은 잎이나 어린 가지를 흡즙하고 열매가 열리는 가지에 산란해 고사시킬 수 있으며, 분비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1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 '14개 국‧공립 박물관'이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의체는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전시‧연구‧교육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특히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 협의체’는 △경북지역 문화유산 관련 전시‧행사‧학술연구‧교육‧홍보 △경북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기타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경북지역 국‧공립 박물관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 온 전시‧교육‧학술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북지역 고유문화의 정체성을 밝히고 문화유산의 활용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화군 석포면은 지난 17일 최근 전국적인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석포면 대현리 일원에서 '이장과 동행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호 군의원, 석포파출소장, 춘양농협석포지점장도 참석해 이장협의회 및 주민 등과 동행하며 산림 숲에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점검하며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가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호 면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내 기관‧단체와도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4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40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11~12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그중 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다. 13~14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수정 가결했다.
그리움이란 마음 한 켠이 새고 있다는 것이니 빗속에 누군가 그립다면 마음 한 둑이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니
안동시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에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보관 중인 오염수에 대한 방류 결정을 철회하지 않고 상반기 내에 해저터널을 통해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전 세계에 재앙이 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는 방사능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지난 17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소·진료소에 신청된 관리 대상 마을주민 144명을 대상으로,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소·진료소 16개소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로 지정해 치매안심센터·보건지소·보건진료소 담당자가 주 1회 30회까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내 여러 곳에서 운영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가해 이용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산업용 대마(HEMP)의 세계적인 성장세에 부응해 중장기 계획으로 편성한 50억원의 예산이 안동시의 무능한 행정력으로 무주공산이 될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안동시 유통특작과는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50억원(농림부 25억원, 경북도 10억원, 안동시 15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12월까지 8개월 간 경북바이오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했다. 문제는 경북바이오연구원이 도출한 용역 결과가 당초 농림부의 사업계획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7일 군수실서 가축방역 현장에 투입돼 예방활동 업무를 펼치게 될 전입 공중방역수의사에게 전입을 축하하며 임용장을 수여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농식품부 소속된 임기제 공무원으로, 수의사 자격취득 및 수의과대 졸업 후, 군 복무 대신 가축방역 기관에 의무복무 종사자다. 공중방역수의사는 군 가축 방역 현장에 투입돼 임상예찰, 구제역·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차단방역 업무를 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방역체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공중방역수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가축방역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성자원봉사대와 함께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반찬지원은 여성자원봉사대가 직접 조리한 사골곰탕과 두부조림, 미역줄기볶음, 구운 계란 10구를 준비하고, 지사협위원은 대상 가구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여성봉사대는 지난 10일에도 작승리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불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홍철우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주변 이웃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곡면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7일 포항시 소재 하나레미콘(주)과 울릉공항 건설공사 케이슨 제작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레미콘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시멘트 공급 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레미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의 레미콘 수급 불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