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사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성자원봉사대와 함께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만점 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반찬지원은 여성자원봉사대가 직접 조리한 사골곰탕과 두부조림, 미역줄기볶음, 구운 계란 10구를 준비하고, 지사협위원은 대상 가구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여성봉사대는 지난 10일에도 작승리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불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샀다. 홍철우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주변 이웃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사곡면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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