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7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는 적십자봉사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의류,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건조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십자봉사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이진영 계림동적십자봉사회장은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봉사의 가치와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 계층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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