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하천 수질정화를 위해 이안천 EM흙공 던지기를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황토에 EM활성액과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반죽한 후 발효시킨 것을 EM흙공이라고 한다. 특히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악취제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한편 은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EM흙공을 이날 이안천을 향해 힘껏 던지는 수질정화활동을 펼쳤다.김광일 새마을회장과 임호열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은척면 하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정억 은척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은척면 하천의 수질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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