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7시 구암서원에서 개최되는 ‘2023년 새내기공무원 특별교육’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1동은 ‘제1회 원고개마을 기찻길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22일 비산1동 철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비산1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주민참여예산을 확보하고 기획하는 만큼 주민주도형 축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찻길을 테마로 철로변 산책로에서 신세대와 부모세대들이 함께 어울려 화합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식전행사, 개막식, 주민노래자랑,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참여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주민자치센터 풍물동호회의 흥겨운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공연, 하모니카공연, 기타공연, 노래공연,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지며 청소년 댄스, 주민노래자랑으로 본 공연을 이어간다. 부대행사인 먹거리장터, 주막, 꼬마기차 운행, 플리마켓, 청렴퀴즈, 전통놀이 등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철로변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양종석 축제추진위원장은 “제1회 원고개마을 기찻길 축제가 비산1동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의 힘으로 개최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서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가 주관했던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도내 23개 시 군가운데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정주인구 중심 인구정책을 벗어나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 방문한 생활인구 유입에 목적이다. 군은 반려견 동반의 휴식·여가형 프로그램 및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에 SNS홍보 미션을 부여해 생활인구 유입을 꾀한다.
대구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서구청은 미래교육지구 사업(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형 교육자치 지역교육 협력모델 개발)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자녀 교육 및 진로결정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4탄까지 시리즈로 개최한다. 2023년부터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된 서구는 학부모, 학생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특강을 추진해서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진로 결정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육현장에서 커지는 학부모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위해 미래교육지구 학부모 분과 회의를 거쳐 4탄까지 기획하게 됐다. 1탄 강의는 역사학자 최태성 강사의 강의로,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역사 속에서 배우는 자녀교육과 소통리더십을 다룬 ‘그들은 왜 콩가루 집안이 되었나’를 강연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강사이자 이투스교육 한국사 강사로써 ‘역사의 쓸모’, ‘큰별샘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저서가 있으며,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에 출연했다. 2탄 강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강사의 자녀와의 관계 스트레스에 대한 슬기로운 처세술 ‘엄마와 나’를 강의한다. 양재진 강사는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며, 저서로는 ‘내마음을 나도 모를때’가 있으며, 채널A ‘애로부부’, MBN ‘동치미’, STORY ON ‘렛미인’ 등에 출연했다. 3탄은 이병훈 교육연구소 소장 이병훈 강사가 6월7일 오후 5시 성향과 학습검사를 통한 과목별 자기주도 학습전략을 강의한다. 이병훈 강사는 ‘공부의 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저서로는 ‘1% 공부비밀’, ‘공부나이’, ‘이것이 진짜 공부다’ 등이 있으며, MBC '공부가 머니‘ 등 다수 매체에 출연했다. 4탄은 11월22일 수요일 오후 5시 ‘당신이 상상을 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주제로 팝페라 가수이자 강연가인 박정소 강사가 수험생과 그 가족을 위한 힐링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박정소 강사는 World Tour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2019년에는 미국, 아프리카 초청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문화교육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독 힐링 토크콘서트를 국내·외 1500여 회를 진행했으며, KBS아침마당, MBC휴먼다큐멘터리, 나는가수다 등에 출연했다. 강의장소는 모두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며, 별도 신청 없이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3-2193)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dg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강연주제와 강사를 섭외했으며, 수요자의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교육으로 살맛나는 찾아오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19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카드 구입 및 배부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DGB With-U 멘토링 사업’ 등의 참여 대상자들에게도 교통카드가 전달돼 교통비 지원으로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B With-U 멘토링 사업’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2012년부터 지역 대학생 멘토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멘티의 1:1 매칭으로 학습 멘토링, 문화체험 활동, 교재 및 이벤트 지원 등을 통해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대구 및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DGB유페이 배인규 대표이사는 “이번 전달식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DGB유페이는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13년부터 꾸준히 교통카드 전달식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으며, 누적 후원금은 총 1억여 원에 달한다. 올해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플로깅 활동, 탄소 중립 생활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19일 대학 동산홀에서 ‘참 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청년 지역정주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사회를 통한 청년 지역정주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달서구지회가 주최하고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이 주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윤준수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장, 이은진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장, 이지안 국공립어린이집달서구지회장 등을 비롯해 달서구 지역 영유아 부모와 예비부모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국민희(국민희영유아연구소) 소장이 ‘빛나는 우리아이 기질에 맞는 행복한 훈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계명문화대와 달서구는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HiVE 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3년간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대구 북구의회는 제276회 임시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대표위원으로 장윤영 북구의원을,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위원으로는 송창주, 조규용, 구자훈, 이윤영 등 총 5명을 선임하고,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는 것으로 재정집행의 신뢰성과 적정성 여부에 대해 조사해 공공회계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구가톨릭대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영천시보건소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가톨릭대는 2023년 7월부터 12월31일까지 ‘영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영천시 소재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 실태조사 및 컨설팅 등의 지원 업무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를 비롯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포털뉴스와 언론의 자유’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윤두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아시아투데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포털뉴스가 사회적 여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상황에서 포털과 언론의 합리적인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 연구책임자의 ‘포털뉴스 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는 ‘언론사 공동 뉴스 포털의 도입 필요성과 파급 효과’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이민규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강정수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심영섭 경희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허윤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무국장 △이은성 대한변호사협회 제1정책이사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한경종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정책과장이 참여해 포털뉴스 서비스의 현실과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5월9일~6월3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시로 서로의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이며, 1차 강연에서는 동시 그림책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동시 작가로부터 동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차 강연은 시 그림책으로 가족의 마음을 읽고, 시인으로부터 톡톡 튀는 시를 배워 본 후 3차 탐방으로 권정생 선생의 동시를 찾아가는 가족 문학 나들이로 마무리된다. 5월9일에는 김은아(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 강사, 5월16일에는 김성민(동시 작가)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5월30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미나(시인, 웹툰 작가) 강사의 시툰을 쓰고 그려보는 강연이 이뤄질 계획이며, 마지막 6월3일에는 권정생 선생 생가, 몽실언니 마을, 권정생 동화나라 등 안동 일원을 탐방한다.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채널에 맞는 판로 개척을 위해 ‘2023년 대구한의대학교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온라인 마켓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실용 기술 등을 학습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과정은 5월16일∼7월18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개인별 실습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AI기반 상품추천 및 챗 GPT 활용, 라이브커머스 기획 등 온라인 시장 진출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수강생과 전문가 멘토링 상담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먹거리복지전문 NGO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3년도 ‘마음튼튼밥상’ 사업 지원대상 단체로 지난 7일 선정되어 11일부터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남천둔치 봄꽃 어울림 꽃화단’ 조성을 완성했다. 남천둔치 내 (옥곡초~부영우리마을APT 일원, 정평동 강변) 약 5000㎡(전체 18만2000㎡) 부지에 2023년 2월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초화류 식재까지 완료했다.
경산시는 2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체육회와 함께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이번 결단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경산시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결단식은 참가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경산시립합창단의 축가 등으로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개최지 울진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목원 방문자센터 1층 로비 및 야외 전시장일원에서 ‘2023 자생식물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사라져가는 자생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계절별 자생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12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1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국빈 방문 때 민간 주도로 122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며 "1호 영업사원 대통령과 함께 경제 중심 정상외교를 현장에서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는 19일 치매 환자 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농업 치유 프로그램인 ‘힐링 텃밭’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 ‘힐링 텃밭’은 치매안심센터 2층 테라스에 상자 화분을 마련해 텃밭을 조성, 텃밭 가꾸기 기본교육 후 상추, 감자, 청경채, 방울토마토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집중력, 기억력 등 인지 기능 향상, 소근육 운동, 관절 가동범위 증가 등 신체적 기능 증진, 소통을 통한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수확하는 등 지속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행복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9일 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관리 강화 교육은 노년기에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허약해질 수 있는 건강 상태를 AI·IoT로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한 활동량을 늘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방문 보건 간호사들과 1대1 매칭돼 디바이스(블루투스 연결된 체중계, 혈압계, 활동계, 스마트폰, 혈당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용법을 익히면서 스스로 건강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체지방을 나타내는 체중계, 걷기(걸음 수)로 나타나는 활동량계에 대해 아주 높은 만족감을 보였으며, 눈으로 직접 본인의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함으로써 꾸준한 걷기 운동 등으로 부족한 활동량을 높이고 건강을 관리하겠다는 데 의지를 다졌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6개월 과정의 비대면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행 능력 평가, 관리, 사후평가 등 맞춤형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1년간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 등 현재 7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민들이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 전문 요원 하은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가 ‘불편함에서 시작되는 변화’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발생의 구조적 문제를 살펴보고, 성 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그룹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봉화군보건소가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기관 6곳을 대상으로, 담배 대신 꿈을 피우자란 주제로 진행한 흡연예방교육 나바시(나를바꾸는시간) 콘서트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콘서트는 신체적, 정서적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 청소년들께 흡연 폐해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식정착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위탁교육기관이 직접 방문해 흡연예방과 금연 관련 토크식 콘서트로 청소년의 흥미도를 높여 담배의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손은지 과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 내에서 금연 길잡이 역할에 기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