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보건소가 오는 6월 2일까지 교육기관 6곳을 대상으로, 담배 대신 꿈을 피우자란 주제로 진행한 흡연예방교육 나바시(나를바꾸는시간) 콘서트가 관심을 끌었다.이번, 콘서트는 신체적, 정서적 발달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기 청소년들께 흡연 폐해에 대한 사전예방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식정착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위탁교육기관이 직접 방문해 흡연예방과 금연 관련 토크식 콘서트로 청소년의 흥미도를 높여 담배의 유해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손은지 과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을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가정 내에서 금연 길잡이 역할에 기여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