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5월9일~6월3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시로 서로의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이며, 1차 강연에서는 동시 그림책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시를 읽고, 동시 작가로부터 동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2차 강연은 시 그림책으로 가족의 마음을 읽고, 시인으로부터 톡톡 튀는 시를 배워 본 후 3차 탐방으로 권정생 선생의 동시를 찾아가는 가족 문학 나들이로 마무리된다.5월9일에는 김은아(마음문학치료연구소 소장) 강사, 5월16일에는 김성민(동시 작가)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하고, 5월30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미나(시인, 웹툰 작가) 강사의 시툰을 쓰고 그려보는 강연이 이뤄질 계획이며, 마지막 6월3일에는 권정생 선생 생가, 몽실언니 마을, 권정생 동화나라 등 안동 일원을 탐방한다. 4월19일부터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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