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가 주관했던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공모에서 도내 23개 시 군가운데 2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화형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정주인구 중심 인구정책을 벗어나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 방문한 생활인구 유입에 목적이다.군은 반려견 동반의 휴식·여가형 프로그램 및 템플스테이를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에 SNS홍보 미션을 부여해 생활인구 유입을 꾀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 반려동물 복합테마공간인 의성펫월드, 고운사등 지역 관광자원 배경으로 추진해 지역이미지를 도시민 힐링포인트로 재조명한다.지난해에는 도시청년들을 비롯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지역민과의 교류에 목적을 둔 의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해 총 58명이 참여한 성과를거뒀다.김주수 군수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바탕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