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재는 공성면 초오1리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 절반이 화재 피해를 입었으나, 신속한 신고와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방지 할수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의성군이 올해 안계하수처리시설 등 하수도 관련시설 확충사업 등에 국비포함 310억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장 운영 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사 중인 안계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안계면 위양, 교촌리, 단밀, 단북, 구천면 소재지로 처리구역을 확장해 하수처리장용량 700톤 증설사업이다. 또한, 비안동부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은 비안면 이두리, 동부리, 서부리 지역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해 하수를 처리할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이어서 금성면 학미리, 초전리, 구련리, 청로리까지 처리구역을 확장하는 한편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가음면 소재지까지 관로를 연장해 설치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의회주의의 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장관 직무권한이 정지된 부분에 것과 관련해서는 행안부 차관을 중심으로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장관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의회주의 포기다.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대통령실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 장관 탄핵안 가결 직후 서면 입장문을 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직무 정지에 따른 국정 공백을 어떻게 메울 거냐는 질문에 “장관이 궐위됐기 때문에 1차관, 2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국정 공백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행안부를 이끌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행안부의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공직자들이 동요 않도록 정부가 잘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2년산 콩·팥 정부보급종을 신청받는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상주시 콩·팥 보급종 예시량은 1만4240kg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3월 17일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가능 품종은 총 4개로 콩은 대원, 대찬, 선풍 3품종, 팥은 아라리 1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5kg이다. 아울러 콩은 종자 소독 여부를 선택 할 수 있는데 반해, 팥은 전량 미소독 종자이다.
봉화군이 지난 7일 경북도가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한 23개 시군을 대상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2022년도 기준 계약원가심사로 예산절감 및 각종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 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협업 생태계 밸류체인에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존 제품 판로 개척 중심의 플랫폼에서 기술기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의료기기 분야에 특화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청은 지난 3일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관내 공공기관 탐방을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중구 주요 현장 견학을 통한 행정인턴의 구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봉산문화회관, 향촌문화관, 패션주얼리타운(은반지 만들기 체험)을 견학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지난 달 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운영되었으며 지난 해 12월 실시한 참여자 공개모집으로 우선선발 3명, 일반선발 9명 총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와 지난 8일 KIRO안전로봇실증센터(포항 북구)에서 로봇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 위한 사업 공동 기획·추진, ▲인공지능·데이터 등 신기술 기반, 로봇산업의 디지털 전환, ▲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로봇 생태계 전용 인프라 기획, ▲미래 로봇 사회로의 진입을 위한 데이터 전략 기획, ▲로봇 사회화를 준비하는 디지털 소외 등 격차 해소 방안 연구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NIA는 AI·데이터·5G 등의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과 보펀적인 디지털 포용정책을 추진하여 국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기관으로, 국가·사회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디지털 플랫폼정부 구현을 지원하고 국가 데이터·인프라·AI 활용 촉진과 함께 보편적 디지털 포용사회 선도 등 국가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읍‧면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감시발대식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5월 15일)을 맞아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조성에 있다.
대구 중구는 북성로 공구골목 및 대봉동 인근에 아파트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하여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을 완료하고 2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관광지 및 상점가 등을 이용하거나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의 비율이 높고,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거주인구의 증가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 문제가 큰 화두였다.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 확충에 노력해왔으나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주차난에 대처하기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하여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 후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9일 오전 9시 30분 남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9일 오후 2시,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동구 새마을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도평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무한상사는 지난달 10일부터 도평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饌) 나눔 사업’을 하고 있다. 무한상사는 기업간의 상품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유통업체로 올해 초 도평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유기농 반찬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규모는 2040만원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부터 도동제1경로당과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에게 소일거리와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하는 경로당 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무한상사 임영락 대표는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장오 도평동장은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해준 무한상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의 복지사업이 더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5세대에 30만원씩 총 150만원 상당의 난방유 후원금을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신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마을 1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수급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난방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호 위원장은 “유가 상승으로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신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등 2개 사업에 동시 선정돼 4년간 국비 266억원을 확보했다.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업력에 따라 지원대상을 구분해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게 사업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등 3개 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발굴,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종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4년간 약 10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신산업 혁신창업가 발굴, 빠른 시장진입 지원, 내외부 투자재원과 투자협의체 연계 지원, ESG기반 창업기업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방사선보건원에서 올해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해 '고리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식저장시설은 고리원전 부지 내에 위치하게 되며,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된 금속용기를 건물 안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계, 인허가 및 건설 등 총 7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리본부의 저장용량이 포화되기 전 2030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건식저장시설은 정부의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획대로 중간저장시설이 건설되면 사용후핵연료를 지체없이 반출하는 조건하에서 한시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코코플랜(달성군 화원읍)이 지난 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간판 및 광고물 전문 제조업체인 코코플랜 전성빈 대표는 “눈에 띄어야 하는 광고업 특성상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둘러보다보니 어려운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다”며 “이번 씀바기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과 함께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코코플랜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기업(사업장)’은 적십자 대구지사와 함께해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산불 대비 천연가스 공급설비 운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6일 대구경북지역본부 관음관리소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최근 가스공사는 울진·영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근 공급관리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위기 경보를 발령하고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시설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 대응에 성공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공급관리소 인근에 팔공산 등 주요 산들이 많아 산불 발생 시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곳으로, 해빙기 건조한 날씨에 따른 화재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천연가스 공급설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관리소 내 방수총, 수막설비 등 방재설비 운영 현황 및 비상상황 보고 체계 등 전방위적인 재난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 나선 최연혜 사장은 산림청 및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관리소 주변 산림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를 예방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특정(유학경비, 해외체재비 등) 사유로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외환거래(해외송금, 환전 등)의 효과적인 사후관리 및 신고를 위해 하나의 은행을 사전에 지정하는 절차다. 거주자 증빙서류 미제출 지급사유는 기존 IM뱅크 앱을 통해 방문 없이 거래할 수 있었으나, 유학생 및 해외체재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영업점을 방문해 지정신청해야 했는데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개선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해외유학생 및 해외체재자 경비 항목 지정 신청 비대면 진행을 비롯해 기존 유학생 지정거래 고객이 매년 사후관리를 위해 제출하는 재학증빙서류 비대면 거래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이하 건협 대구)는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023년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부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해주는 모든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했다”며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소외, 취약계층, 1사1촌 결연마을 주민들과 함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정월 대보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찾아가는 나눔 행사를 병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대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