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3년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트웍스 시리즈로 ‘태양의 목소리, 이탈리아 –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2023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트웍스는 올해 재개관을 하며 새롭게 소개하는 시리즈로 주제를 통해 엄선된 프로그램을 집중조명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의 첫 주제는 ‘이탈리아’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음악콩쿠르협회(WFIMC) 동양인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테너 하석배의 목소리로 정열적인 음악의 고장 ‘이탈리아’ 속 태양의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테너 하석배는 경희대 음악대학 성악과, 이탈리아 베르디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베르디, 비오티, 비냐스, 빌바오 국제콩쿠르 등 다수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음악콩쿠르협회(WFIMC) 동양인 최다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연합방송(ZDF,ART-TV)주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되었다. 한국 성악가 최초 이탈리아 베르디국립음악원 마스터클래스 교수로 공식 초청받았으며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주요 성악콩쿠르 심사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장 및 성악전공 교수, 계명아트센터 관장로 재직 중이다. 특별출연으로 중앙콩쿠르, KBS신인음악콩쿠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현재 국내외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최정원이 출연하며 반주는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 반주자로 활동 중인 서인애가 맡았다.이번 무대는 가곡, 칸초네부터 오페라 아리아까지 ‘이탈리아’의 다양한 성악곡들로 구성됐다. 스카를라티의 태양은 이미 갠지스 강 위에, 로시니의 약속, 덴차의 선녀의 눈,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 중 안녕, 꽃 같은 보금자리여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2023 수성아트피아 아트피-아트웍스 ‘태양의 목소리, 이탈리아 – 테너 하석배 리사이틀’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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