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고령군수는 13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고령군 농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실효성 있는 유치 방안의 모색·대응을 위해 군사분야 전문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군위군 군부대 유치 민간자문단’을 구성해 충력을 기울리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며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고재균(전 국방시설본부 사업부장) 위원, 부위원장으로는 △윤진오(자연보호중앙연맹 군위군 협의회장)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민간자문단과 군은 군부대 유치 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주민의 여론 등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는 등 열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군부대 유치가 군위군에 상주 및 유동 인구와 청장년층 유입의 효과가 있고, 군사시설 유치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와 편익기반 조성을 통하여 획기적인 군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군위군 서비스 사전 CS교육에 참석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9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대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권고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열린 발대식은 사업에 꼭 필요한 소양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사고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하고,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울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9일 11시 울진군 새마을회관 4층 회의실에서 2023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제15대 회장에 백태진 회장을 선출했다. 울진군새마을회장에 당선된 백태진 회장은 “울진군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새롭게 새겨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봉사와 군정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백태진 회장 당선자는 2012년 금강송면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6년 새마을지도자 금강송면협의회장, 2018년 새마을지도자 울진군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울진군 4-H연합회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61대 권기현 회장 이임식과 제62대 배진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농업인단체 회장 및 4-H연합회 역대 회장, 4-H 본부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하는 배진형 회장은 기성면 출신으로 2016년 울진군 4-H연합회에 첫 가입하였으며 본회의 정책국장과 경상북도 4-H연합회 의전실장을 역임하고 이번 울진군 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 31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대비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에서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 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능력 검증을 거친 31명의 결혼이주여성에게 네일아트 25회, 한식조리기능사 20회, ITQ 자격증반 34회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하여 전문자격 취득 후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경북 광역여성
울진군은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3월 13일부터 2023년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13일 개강하여 6월 30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40개 강좌로 구성되었고, 13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자매도시인 부산 동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교류도시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울진군과 부산 동구는 200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종합정보시스템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부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 30%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울진군은 지난 9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2023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 등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
주시 함창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생생성교육과 연계해 5학년을 대상으로 ‘나도 작가야!’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생애 첫 그림책을 발간하고, 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열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특히 학생이 작가가 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책 내용을 구상하고, 내 글에 가장 어울리는 그림은 어떤 것인가? 고민하며 다양한 기법과 색채를 떠올리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쳤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다듬어져 12월 말에 마침내 책의 형태를 갖춰 작가로서의 소감, 그림 스캔 등을 마치고 책으로 출판됐다.
상주시가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천섬을 잘 보존하고, 더욱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채꽃 가꾸기’에 열과성을 다하고 있어 래방객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봄철 경천섬의 유채꽃은 강바람에 실려 노란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눈부신 아름다움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상주시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있는 6만평 규모의 하중도로 상주에서 가장 자연경관이 빼어나 힐링의 장소로 뜨고 있는 관광지다. 특히 계절마다 화려한 꽃들이 가득하고 드넓은 잔디밭을 배경으로 봉황의 형상을 한 비봉산과 낙동강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절경을 뽐내는 경천섬은 한 폭의 그림같은 수채화를 만들기도 하고, 하늘이 붉게 불타는 듯한 일몰 풍경은 학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생샷을 제공하기도 한다. 최재응 관광진흥과장은 “유채꽃의 생육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확인해 경천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만개한 유채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평가회를 열어 낙동면 신상1리 외 6개 마을을 농촌재생 마을만들기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쇠퇴해가는 농촌의 활력과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반을 조성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마을 소액사업을 거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가능성 등을 통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마을이 선정돼 각 마을당 5억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마을은 이번 달부터 용역을 시행해 각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정주여건 개선 △기초생활인프라구축 △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시가지 내 주요 가로변에 쾌적한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변 띠녹지 조성사업'에 나서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대상지는 삼백로(상주시 터미널~중앙사거리), 북천로(상주감꽃유치원~북문동 행정복지센터), 상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중로2-2) 주변으로 관목, 지피·초화류를 식재하는 형태로 조성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녹지대가 있는 보행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성주군은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4년 만에 오는 3월 5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회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와 10㎞ 코스,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하프·30㎞ 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부문별로 청년부와 장년부로 나눠 시상을 하고, 70대 이상을 위한 시상 부분도 마련해 엑티브시니어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는 주변 경관이 우수해 지루하지 않고,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기록 경신을 노리기 좋다. 이번 대회는 30명 이상 참가단체에는 유류비 30만원(선착순 10팀), 관외지역 단체 30명당 5㎏짜리 성주참외 1상자를 지원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참외 등 풍성한 경품잔치도 벌인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고령군 상공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군상공협의회와의 신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개최되는 이번 소통콘서트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현안, 지역경제 발전방안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중견기업 투자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있어 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고령군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특별조치법”)에 따라 신청한 974필지 중 기각필지를 제외한 801필지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다. 군은 앞서 특별조치법으로 확인서발급은 되었지만 등기를 하지 않은 필지에 대해 해당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화안내 및 공문발송 등 적극적인 안내로 등기 완료일인 지난 6일에 모두 등기를 마치도록 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그동안 상속인 행방불명 등으로 등기가 어려웠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실제소유자가 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령군보건소는 지난 8일~ 9일까지 이틀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보건소 직원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을 가장 가까이서 대하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직원 및 방문간호사, 금연상담사를 포함한 공무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식과 민원인 응대 요령을 교육하여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당팀장들이 주요사업설명과 협조사항을 당부함과 아울러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하면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0일 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음지리 소재 친환경 미나리밭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도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 출하를 시작으로, 1994년 무농약재배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현재는 청도 한재골에서 46ha에 이르는 120여 개 농가에서 11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도의 효자 특산물이다. 매년 봄철, 한재골에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으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한재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는 점과 줄기가 연해 생(生)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청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 미나리 출하 시기인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힘든 경제 시기에 이곳 청도 한재골을 방문해 맛난 미나리를 드시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청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및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다품목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품목 다양화 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관련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기반 구축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청도군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