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서한 이다음봉사단 35명은 지난 10일 사랑의 빵 나눔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빵 나눔운동’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22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배워서 만든 빵과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더욱 뜻 깊은 봉사활동이 됐다.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봉사, 연탄나눔 봉사, 울산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움으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우필 ㈜서한 대표이사는 “일반적인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이웃들을 위해 제빵을 배워 가족들과 직접 만들어 드림으로서 매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다음봉사단은 사회 곳곳에 자리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