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지역사회보장협체는 지난 8일 좋은이웃지역 아동센터 및 어울림지역 아동센터에 각 41권의 학습 문제집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좋은이웃지역 아동센터 장명진 센터장과 어울림지역 아동센터 박채봉 센터장은 “오늘 이런 학습 문제집을 구입하여 주신 강정희 위원장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께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기 센터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음이 되겠다”고 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책을 기증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청림동장 신구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강정희, 이영숙 회원, 좋은이웃지역 아동센터 장명진 센터장, 어울림지역 아동센터 박채봉 센터장 등 참석하였다.
올해 여름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포항시가 기상이변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9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병대, 한국전력 포항지사, KT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우량 110mm의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종합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 상황을 실전처럼 설정하고 △태풍 발생 및 피해 상황 브리핑 △상황판단 회의 개최 △사전 대비 및 초동대응 △복구자원 지원 △주민대피 명령 발동에 따른 대피 훈련 △피해 수습 및 복구 추진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14회 포항시민 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 시민과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시는 지난 10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포항시민 체육대회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시민상 시상 △대회기 게양 △체육인헌장 낭독 △시민화합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화합 성화 점화 세레모니에는 시 승격 74주년을 맞아 74세 대표, 체육 꿈나무, 장애인, 청년, 여성, 근로자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큰 감동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1고로 첫 출선(용광로의 주철을 뽑아내는 일) 50주년을 맞아 포스코가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을 선언했다.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철강 기업으로 성장한 지난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와 친환경 사업을 토대로 새로운 100년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포스코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은 고로를 순차적으로 없애고 대신 석탄을 사용하지 않는 수소환원제철소를 지어 철강산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또 국내 유일의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는 물론 철강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도 성공해 국가와 국민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것이다.
포스코와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포항범대위)의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걱정이다. 포항은 지금 중요한 고비에 서 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포항시와 시민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고, 반드시 유치해야만 포항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 시점에 포스코와 포항범대위가 서로 맞서고 있고 시내에는 온통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포항범대위의 붉은 현수막이 도배를 하고 있다. 이래서야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과연 유치할 수 있을까.
포항범시민대책위원회(포항범대위)의 과격 시위에 대해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도 우려를 표명하는 입장문을 냈다.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는 지난 9일 포항범대위에 포항시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 상생발전이라는 범시민적 당면 과제 해결에 진정으로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력사협회는 입장문 통해 “최근 범대위는 6월 15일 오후 3시 포스코 본사 앞에서 지역주민 1만명을 동원해 대규모 집회를 하겠다고 공표했다”며 “포스코그룹 회장에 대한 화형, 처형 퍼포먼스를 준비한다는 경악할 소문에 우리 협력사협회는 인구 50만 도시 포항의 현실이 아니라고 애써 부정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했다. 이어 “범대위는 2022년 출범 당시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포항시민들에게는 포스코의 변화가 포항의 소외, 소멸의 위기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50만 포항시민 모두의 뜨거운 관심이 포스코 지주사 소재지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설치를 이끌어 냈다. 범대위가 빠르게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것이 작지 않은 역할을 했을 것이다”고 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9일 구미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노인들 200여 명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 마약수사전담팀장(형사5팀장)과 보이스피싱 전문수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근 발생한 실제 사건들을 예로 들며 교육해 노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으며, 교육 후에는 인근 도로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행인들 대상으로 마약류 범죄 및 보이스피싱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마약류 범죄 예방교육은 노인들이 접하기 쉬운 양귀비 위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노인들이 당하기 쉬운 검사·은행·가족 사칭사례로 교육자료를 준비하여 노인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범죄자 처벌뿐만 아니라 범죄예방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신뢰하는 안심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 한 베체슬라브 협회장 가족이 지난 8일~9일 양일간 동산병원을 방문해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인협회장 가족은 부부검진과 자녀들 안과 진료를 받으며 동산병원의 최첨단 시설과 신속한 검사, 전문진료 연계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헬리패드, 의과대학 도서관 등 여러 시설들을 둘러 봤으며, 이튿날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총장 접견과 캠퍼스 투어 시간을 가졌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키르기스스탄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양국 간의 활발한 의료분야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동산의료원을 방문했으며, 2022년 7월에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키르기스스탄 고려인협회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9일 연구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6회 지식공유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창원지역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방안 연구사례와 대구지역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곽소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사업1팀장을 초빙해 진행했다. 한편 ‘지식공유플라자’는 대구시의 혁신 정책과 관련한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정책 수립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대구정책연구원 주관 공론의 장이다.
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맑은 물 공급에 맞손을 잡은 후 경제·문화·관광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우호 교류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구시청 테니스 동호회가 주관한 대구·경북 공무원 테니스 교류대회가 지난 10일 안동시 강남실내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광역시·달서구·경북도·안동시의 상호 친선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권기창 안동시장, 김종한 대구 행정부시장, 4개 기관 테니스 동호회에 소속된 (전·현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안동시가 지난해 11월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 체결에 이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후 문화ㆍ관광교류, 민간교류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최됐다. 상호 기량을 뽐내는 기관 간 테니스 시합과 함께 테린이(테니스 초보자) 경기를 하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열리는 ‘원전소재 행정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안에 반발한 초등교사들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법에 맞지 않는 소를 제기했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 대구지법 제2행정부(부장판사 신헌석)는 11일 '반대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공립초등학교 교사 84명이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전보명령 처분 취소 사건'에서 원고의 청구를 각하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8일 월성 3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선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으로 인한 설비고장이 발생해 발전소 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냉각수가 누설돼 방사성물질이 외부환경으로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조직 운영 및 주민보호조치 권고능력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고압이동형발전차를 이용한 비상전원 공급과 이동형물탱크펌프차를 이용한 비상냉각수 공급, 방사능 오염 환자 응급의료 구호활동 등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로 고압이동형발전차 이동, 케이블 포설과 이동형물탱크펌프차 이동, 호스 포설을 수행함으로써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으로 진행해 월성원전의 방사선비상대책 전반의 실효성을 검증했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주시지부는 지난 9일 경주시의회 의장실에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된 이동협(사진) 경주시의회 부의장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전공노 경주시지부는 매년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멋진 시의원 및 멋진 간부공무원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제10회째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24일~5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633명이 참여해 멋진 시의원 1명, 멋진 간부공무원 4명을 선정했다. 이동협 부의장은 제7회, 제8회, 제10회 선발에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제9회 때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여서 경주시지부가 멋진 시의원을 선발하지 않았고 멋진 간부공무원만 선발했기에 실질적으로 3회 연속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동협 부의장은 “3회 연속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배려와 소통으로 경주시민, 경주시 직원과 함께할 것이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9일 달성군청 상황실과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달성군민과 가창면민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추진 중인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 간담회는 대구시가 제301회 정례회를 앞둔 지난 2일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달성군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을 대구시의회로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기획행정위원회의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정책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심사를 이어나가고자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초래하고, 편입에 대한 찬반의견 대립도 격화되는 상황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이를 동의안 심사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구시는 비슬산·최정산으로 막혀 달성군 내 다른 읍·면과 교류가 적고 수성구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관할 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가창면 관할 구역을 기존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편입하고자 지역 실태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을 완료했다. 이번에 이뤄진 동의안 제출은 행정안전부로 경계변경 조정신청을 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대구시의회의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후속적인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임인환 기획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여러 의견과 함께 가창면의 수성구 편입 필요성, 추진 과정, 문제점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최선의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성동시장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변모키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구광역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지난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윤성산업개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탄소저감형 저가열 아스팔트 기술개발에 동참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지난 9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 소재 ㈜윤성산업개발 본사에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간선도로에 저가열 아스팔트 콘크리트 테스트베드 구간이 운영된다. ㈜윤성산업개발은 가열아스팔트와 저가열 아스팔트의 성능을 비교하고, 공단과 함께 저가열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공용성 평가를 실시해 녹색기술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공용성 평가란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 소성변형, 평탄성 등의 상태를 조사해 사용자들이 얼마나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ㅁ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6시까지 호미곶 해안 일대에서 여름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비치코밍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치코밍이란 해변과 빗질의 합성어로 해변을 빗질하듯 훑으며 해안가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줍는 해양환경 보호운동을 말한다. 이날 호미곶 비치코밍 행사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시, 포스코, 해양환경공단, 해양안전협회에서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동구만항 인근에서 출발해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이르는 3.7km의 해안길을 걸으며 해안 주변에 흩어진 캔, 생수병, 스티로폼 등 약 500kg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대훈 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해양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지난 10일 오후 5시 2분쯤 포항시 남구 대동배2리항 북서 약 150미터 해상의 갯바위에 2명이 고립돼 도움을 요청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인은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갯바위에서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 신고접수와 동시에 호미곶파출소에서는 민간해양구조선들에 연락을 취했다. 갯바위 인근은 수심이 낮아 연안구조정의 접근이 매우 곤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장에 도착한 호미곶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했으나 역시 저수심 탓에 접안까지 할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