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광역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지난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구강보건 주간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개 보건소에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및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극공연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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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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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김영식 기자 yskim684@ksmnews.co.kr 입력 2023/06/11 21:30
치아 건강의 중요성 강조ㆍ구강건강생활 실천 계기 마련

대구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광역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1층 니사금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지난 9일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광역시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건치 어르신과 ‘치아사랑 글짓기 및 포스터 응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구강보건 주간에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8개 보건소에서 구강상담, 구강용품 사용법 및 불소바니쉬도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연극공연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한 행정부시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치아관리도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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