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는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분야 중소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 과제명은 '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하여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지원한다. 본 사업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영양군 소재 기업에 사업화 프로그램 32건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기업 자부담 별
대구 중구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구청 직원과 19개 협의단체장이 함께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전문성 있는 근로현장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성주군 취업지원센터 구직자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채용시장서 채용우대 1위 자격에 빛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인 만큼 10명 모집에 52명이 몰리며 5.2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최종 10명 교육대상자에 대해서는 9일부터 필기․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빠르게 취업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상황실에서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이숙현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을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경기도와 함께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경기도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위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및 용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한도의 상환금과 채무감면 분할상환약정의 체결을 통해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과 경기도는, 지난 4월 8일(화)에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변경 체결하고,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비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로 인해 장기연체자에게 지원되는 초입금 지원금액이 확대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연체자의 상환부담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이 진행됐으며, 이번 방문 신청은 온라인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성주경찰서는 최근 성주군 지역 내 참외 수확철 등 농번기 기간 동안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증가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과 예방 차원에서 음주단속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섰다. 성주지역은 참외 수확철을 맞아 일터에서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곁들어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팟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도 심각성에 대한 홍보의 의미를 뒀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8일 대구달서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실제상황 재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지역경찰 대상 FTX를 실시함으로써 전방위적 양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대상 기존의 단순 설명식 교육에서 탈피해 최근 실제 피해사례 등 현실적인 상황을 경찰관들이 직접 재연해 보여줌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해 지역 내 경로당에서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강서소방서 행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달성군 다사읍 지역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으며, 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기증을 계획 중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지난달 평화남산동 주민을 우선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바둑, 라인댄스, 노래교실, 농악 등 6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불합리한 고용구조를 개선하고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사내하도급 사업장 ’수시감독‘을 실시한다. 원청업체의 불법적 인력 활용은 하청업체의 산업재해 발생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시감독을 통해 특별관리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근로감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사내하도급을 많이 활용하는 산업단지 제조업 사업장 중에서 감독 필요성이 높은 원청업체 8개소, 하청업체 24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중 실시하는데, 사내하도급의 적정성 및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지도·감독한다. 아울러, 불법파견 적발 사업장 중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과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경을 선사하기 위해 소공원(대항면 향천리 305번지)에 1500송이의 빨간 태양광 LED 장미를 심어 '밤에 피는 장미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밤에 피는 장미정원' 조성 사업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대항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항면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야간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권성진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대표는“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AI 드론 운영팀과 기동순찰대 합동으로 한 달간 상습 교통정체 구간에서 교통단속을 시범 운영한다. 지난 7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출범한 미래치안구현 TF(총경 김강현, 단장) AI 드론 운영팀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통단속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고질적인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서 시범 실시하게 됐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8일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추진하는 ‘칭찬 릴레이 캠페인’의 3월 선정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신곡1리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선정자의 가정에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 오는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보건교사 안은영’, ‘목소리를 드릴게요’, ‘피프티 피플’ 등이 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onggu)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980-2602)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조마면 신왕1리 박리·용암 부녀회는 지난 8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특별모금을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박리·용암 부녀회는 회원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선진지 견학을 위해 마련한 회비를 산불 특별모금을 위해 사용하자는 의견에 만장일치로 찬성하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다. 특히,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상황에 역지사지로 공감하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쁜 마음으로 선뜻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김천시 봉산면 인의1리 주민 일동은 지난 8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성금 7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동구 공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상하 회장은 “우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