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에서 지난 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등산복 300벌과 모자 300개를 기탁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지도를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권성진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대표는“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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