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오는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보건교사 안은영’, ‘목소리를 드릴게요’, ‘피프티 피플’ 등이 있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작가 초청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onggu)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980-2602)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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