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4일 경북도청 신도시 송평천공원에서 ‘제2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과 쓰담달리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주말에도 불구하고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있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예천군은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나아(我)가다 산후우울증 예방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부분의 산모들이 산후우울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심할 경우 산후우울증으로 증상이 악화돼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7월 18~27일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사제동행 문화 탐방 및 오감체험'을 주제로 서울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연극 공연장'을 다녀왔다.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국립중악박물관에 현재 진행중인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관람 했다. 수업시간에 사진으로만 봐 왔던 렘브란트, 컨스터블, 반 고흐의 작품을 포함하여 명화 52점을 직접 보고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여 작품을 감상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양가영 학생(3년)은 "인터넷에서 본 '레드보이'를 직접 보니까 강렬한 붉은 색채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반 고흐 '풀이 우거진 들판의 나비'작품에서 설명으로만 듣던 임파스토 기법을 직접 보니까 질감이 만들어낸 화면의 생생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함께 얘기 나누면서 더 넓어진 시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 봉현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사랑의 행복나눔 꾸러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랑의 행복 나눔 선물꾸러미'는 봉현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손수 식료품을 구입해 선물 꾸러미로 제작했다. 특히, 쌀, 반찬, 김, 사골팩, 국수 등을 정성스럽게 담아 직접 전달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왕선해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의 마음이 많이 지치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정성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달 18개 마을별로 1가구씩 선정해, 자체적으로 사랑의 행복 나눔 꾸러미 전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봉현면 적십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클린하우스) 1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가 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이 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우수 상사업비(1858만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설치됐다. 이번 쓰레기 정거장 설치에 따라 생활쓰레기 및 분리수거 배출 편의성 향상, 골목길 경관 개선, 이웃 간 쓰레기 배출 장소로 인한 다툼 해소 등이 기대된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이번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 설치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배출과 주변 환경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6.25 전쟁 제73주년을 맞아 최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본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 보훈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위훈을 기렸다.
영주시는 최근 5일간 영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과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 담당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촬영 △비상벨을 이용한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청원경찰과 연계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최근 사흘간 서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전국 150여개의 지자체 및 기업, 기관이 참여했다.
칠곡군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2층 소통마루에서 2023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위원인 김재욱 칠곡군수와 장성원 위원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금지 △사회적 책무 등 전문과 본문 13장 111개조, 부칙 7개조로 구성돼 있으며 노사 양측이 단체교섭을 통해 8월중 최종 단체협약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후 첫 단체협약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노사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소통해 직원복지 향상과 근로조건 개선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성원 위원장은 “적법한 교섭절차를 준수하고 법령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요구안을 작성했으며 사측과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칠곡군청과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정기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다음달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에는 133만여 농가가 신청했다. 면적규모는 114만ha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이 중 농관원은 농지형상·기능,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 4가지에 대해 오는 9월15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해 준수사항별로 공익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한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직불제의 취지에 맞게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100%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열린 ‘호국평화 야시장 및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의 U자형 관광벨트 중심에 자리한 왜관시장을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함께 가능한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이다. 먼저 시장을 광장화해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우리군의 특화된 인문, 다문화, 호국 자원을 활용해 시장이라는 문화 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즐김으로써 주민들의 방문은 물론이고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시도한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황금동 도활사업으로 건립된 문화거점시설인 황금마루에서 2023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되는 집수리 교육을 개강했다. 개강식은 남산동 주민 18명으로 구성된 교육생과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및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생 총 18명으로 2022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집수리 기초교육에 참여한 주민들과 신규 수강생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형광등 콘센트 교체, 수도 배관, 도배공사, 페인트 시공, 시트지 시공 등 중급기술을 배우고 역량 있고 관심 있는 교육생들은 중급기술 교육 이후 기능사 자격증반에 참가해 동네 집수리단으로 능력과 자격을 갖출 기회를 얻게 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과 시민 독서 의욕 고취를 위해 '2023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오는 7월 11일~8월 25일까지며 김천시에 있는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지정 도서는 9권으로 학년에 맞는 도서를 선택해 읽은 후, 초등학생은 원고지 5~10매(A4 1~2매), 중·고등학생은 원고지 10~15매(A4 2~3매) 분량의 감상문을 자필 또는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전송하면 된다. 심사는 책 내용에 대한 이해력, 감상의 독창성과 논리성, 글 표현력 및 구성력 등의 기준에 따라 총 16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9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과 작품 전시는 10월 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도 및 18개 도내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이 함께한 제11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24일까지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주최하고 김천시청 공무원 배드민턴 클럽이 주관한 가운데 400여 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했다. 첫날인 23일에는 지역사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친선경기가 치러졌으며, 다음날인 24일에는 예선전과 결승전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여름철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에어컨을 틀 경우 4인 가구 기준 월 전기요금이 14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요금이 3차례 인상된 만큼 올 여름 에어컨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냉방비 폭탄' 고지서가 날아오게 된다. 특히 쇼핑센터나 상점 등의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개방형일 때는 전기요금이 문을 닫을때보다 배 이상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돼 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한국전력이 벽걸이형·스탠드형·시스템형 등 에어컨 종류별 사용 시간에 따른 요금 변화를 모의 측정한 결과, 월평균 283kWh의 전기를 사용한 4인 가구가 하루 7.7시간 에어컨을 사용할 때 월 전기요금은 시스템형 기준 12만2천210원(사용량 530kWh)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스탠드 분리형 10만3천580원(사용량 479kWh), 벽걸이 분리형 7만5천590원(사용량 408kWh) 순이었다. 각 가구가 에어컨을 1시간씩 더 가동해 하루 평균 8.7시간 사용하는 경우 전기요금은 시스템형 13만3천900원, 스탠드 분리형 11만2천710원, 벽걸이 분리형 7만9천750원으로 오른다. 또 2시간씩 더 사용해 하루 평균 9.7시간 에어컨을 사용했을 때 전기요금은 시스템형 14만5천590원, 스탠드 분리형 12만2천210원, 벽걸이 분리형 8만3천910원으로 높아진다. 반대로 에어컨 가동시간을 하루 평균 2시간씩 줄이면 에어컨 종류별로 최소 8천320원에서 최대 2만3천380원까지 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한국전력은 여름철(7·8월)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3단계 누진 구간을 설정한다. 다만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로 누진 구간이 바뀌면 요금 증가 폭이 가팔라진다. 한전 관계자는 "평소 전기소비가 많은 가구일수록 에어컨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상반기의 2차례 요금 인상으로 부담이 가중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뿌리기업은 복지할인 제도,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은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옥동 나눔슈퍼히어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통상, 슈퍼히어로는 초능력을 지니고 사람들을 도와주는 인물을 지칭한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거나, 하늘을 날거나, 손에서 거미줄이 튀어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그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그러면서 타인의 삶에 윤기를 더해 줄 수 있는 나눔이야말로 진정한 초능력이라 할 수 있다. '옥동 나눔슈퍼히어로'는 매월 1천원 이상 정기 후원하는 인물을 모집해 마을복지금고를 구축하는 마을복지계획 사업이다. 나눔슈퍼히어로 신청은 옥동행정복지센터 1충 입구에 비치된 슈퍼히어로 모집창구에서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옥동 '나눔슈퍼히어로 현황판'에 슈퍼히어로로 등재된다.
안동시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올해 2기 추진단의 비전을 선정하고 3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종전 '웃음 꽃 피는 행복 1번지, 명륜동!' 비전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주간의 공모를 진행해 20여 개 참여작 중 투표로 새로운 비전을 선정했다. 새로운 비전으로는 '마카다 정이 넘치는 행복 1번지, 명륜동!'이 채택됐다. 추진단원 모두가 외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비전공모에 참여한 추진단 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월 총 3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명륜동 추진단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명륜동 특색에 맞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제도 밖 가정의 '명륜동 오지라퍼(안부확인)' △인사하기, 환경정비, 주차 캠페인을 위한 '밝은 퇴계로 길' 사업을 탄탄하게 재정비하고, △추진단 및 가족, 전주민을 대상으로 '명륜세상! 텐션UP!' 사업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소통사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전자 오르간으로 오케스트라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일렉톤과 클래식 피아노가 함께하는 ‘건반으로 듣는 영화음악 콘서트’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음악 라이브 콘서트 외 다수의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일렉톤스페셜리스트의 한윤미와 오페라 코치 및 클래식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현정이 유명 영화 음악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을 함께 연주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케스트라의 여러 가지 악기의 음색을 표현하는 일렉톤과 청량한 피아노의 멜로디 선율이 함께하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온 가족들이 함께
안동시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며 참전유공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지난 25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350여 명이 참석해, 표창패 전수, 6.25전쟁 영상 상영,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말미에는 김준태 6.25참
안동시가 지난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 3개 대학에서 각각 선발 ‧ 추천된 18명의 학생은 이날을 시작으로 2개월간 시청, 행정복지센터, 정신문화재단 등에서 근무한다.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