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공무원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별 주요 전략사업의 확보 계획을 보고하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과 확보 전략을 공유하고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의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날 보고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공성 효곡‧봉산 자연재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도25호선 상주(내서~서원) 건설사업 △청리일반산업단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공급사업 △농기계임대사업장 남부분소 이전설치 등 17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은 301억원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모동 풍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2단지) 조성 △함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44개 사업에 내년도 국비 건의액 1303억원으로 총 61개 사업에 2024년도 국비건의액은 1604억원 규모이다.
군위군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과 주민들이 지난 16일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김진열 군수가 읍면 마을별 순회대화 차 마을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예고없이 깜짝 전달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규 우보면 달산1리장은 “군위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실내 프로그램을 강화해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실외 프로그램으로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깡통차기 △땅따먹기와 같은 전래놀이가 운영하며 관광객이 풍물옷을 입고 풍물체험, 난타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군위군은 동절기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특별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은 한파와 겨울철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군의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총사업비 9400만원으로 예산으로 한시적으로 정부와는 별도의 긴급 지원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로 가구당 10만원씩 별도 신청 절차없이 복지급여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6시, 레스토랑에서 한국인 청년이 포함된 7,8명의 순례자들과 저녁을 먹고 왔다. 일찍 침낭 속으로 들어갔다. 옆 침대의 스페인 남자가 계속 기침을 해댄다. 심한 감기에 걸린 듯하다. 투숙자가 3명뿐이어서 쾌적한 밤을 기대했건만 이건 또 뭔가. 가뜩이나 잠으로 가는 진입로가 긴 나로서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별로 참으려는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다. 배낭을 뒤져 감기약을 꺼내 건넸다.
대한민국 지방소멸론이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어 지자체와 지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더해가고 있다. 합계출산율, 즉 15세에서 49세까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지표가 1.0이 안 된다고 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김홍구 도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소방공무원과 소방가족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임하는 최경렬, 김미량 연합회장은 “그동안 활동을 하면서 잘한 점도 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며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 덕분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오늘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취임하는 진경환, 이상순 연합회장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새로운 희망과 각오로 취임하는 진경환, 이상순 연합회장은 “전임 연합회장의 업적과 책무를 잘 이어받아 상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7일 두차례에 걸쳐 2023년도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과·계·팀장 그리고 지역관서장 42명과 본서 전입자 12명에 대해 전입자 간담회를 열어 경찰서 구성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정광수 상주경찰서장은 "삼백의 고장 상주경찰서에 오신 것을 환영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업무처리, 공정의 가치 실현, 직원간 소통과 존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상주시 전국한우협회 공성지회는 지난 15일 공성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농협 조합장 그리고 한우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려 회원들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한우협회 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노력한 손우빈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안고 백진현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손우빈 전 회장은 “역대 최대 한우 사육으로 인한 공급과잉에 따른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폭등,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영불안 등으로 한우농가가 어려움이 많은 만큼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회원분들이 단합해 한우농가를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백진현 신임 회장은 “전 회장님께서 지난 임기 동안 한우협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주시 동문동 발전포럼은 지난 15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발전포럼 회원, 통장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정기회 특별강연을 열어 협의회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을 초청해 “상주읍성과 경상감영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선시대에 현대의 도청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경상감영의 역사적 상징성을 떠올리며 동문동 발전을 위한 포럼 회원들 간의 심도 깊은 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현재 상주시 최우선 과제인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명실상감한우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바르게살기협의회 임원과 24개 읍면동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 정기총회를 겸한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 사업추진실적과 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가짐으로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통합군사시설의 마중물이 되어 10만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김정원 회장은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를 염원하는 모두발언을 통해 "군사시설 통합이전이라는 멀고도 작은 과녁을 향해 10만 시민의 힘으로 화살의 시위를 당기고, 시민의 함성으로 화살촉을 다듬는다면 아무리 멀고 작은 과녁이라도 명중시킬수 있다"고 강조하고 "오늘의 함성이 상주시를 넘어 전국으로 퍼져나가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6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10회 과정을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서 농업인 38명을 대상, 추진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따르면 이번 교육생 25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정원을 초과했지만 지원자들이 교육에 대한 열의가 뜨거워 지원자 전원이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에 실력 있는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내용은 △자가 퇴·액비 생산기술 △친환경 살균·살충제 제조기술 △토양관리 기술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육은 친환경농자재의 이론과 제조 실습 교육을 통해 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해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줄여 경영비 절감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주민들이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단됐던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3년만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50명이 윷놀이 한마당에 참가해 풍물놀이패와 한기웅 방송인이 진행한 문화예술극장을 즐기며 준비된 음식을 나누는 등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김성진 이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 화합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총186대(승용차 116대, 화물차 70대)를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승용 1280만원, 화물 1800만원 보조금을 차등지원과 전기택시 12대(200만원 추가), 택배(집화·배송) 14대 등 물량을 배정해 무공해차 보급을 가속화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신청일을 기준해 의성 군내 3개월 이상 실재 거주한 자로 각종 세재 체납이 없어야 한다.
의성군이 지난 16일 김종호 재대구 의성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와 출향인들의 관심을 이끌며 훈훈한 귀감을 사고 있다. 김 회장은 의성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고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고향 의성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의 기부로 150만원 상당의
구미시는 2023년 구미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 전 분야의 시책발굴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도체․방위산업․메타버스 등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및 정치권 주요인사의 연이은 지역 방문으로 변화의 신호탄을 쐈으며,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를 방문해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혁신안을 발표하고, SK실트론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며 구미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구미시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제도시로 재도약해 새희망 구미시대 호가 계속해서 순항할 수 있도록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 전환 제조업 중심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메타버스 등 미래 첨단산업을 육성해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국내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국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여건 속에서 구미시는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입지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 통합신공항 배후지역으로서 △수출 물류경쟁력 등 기반과 SK실트론, LG이노텍, KEC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관련기업이 359개사가 구미산단 내 밀집해 있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필요한 당위성과 명분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X) 가속화에 따라 미래 신기술을 지역경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5G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디지털전환(DX) 성장기반 구축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책사업 추진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새단장하는 구미산단, 명품 공간으로 대변환 진행 중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특화 클러스터 구축사업인 ‘방위산업 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는 클러스터 유치에 성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놓은 상태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전담조직인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했고, 방산기업 중심의 ‘방위산업 기업협의회’와 지역 민․산․학․연․관․군 협의체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각각 조직해 방위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공단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이 올해 사업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며,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구축 등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공정자동화, 에너지 효율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체질을 개선하여 구미산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성장 마중물 톡톡!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혁신역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는 기업 성장주기에 따라 분야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및 고금리로 인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시설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2023년 전국 최초로 첨단산업(반도체, 방위산업)의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자금’ 사업을 시행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및 물류비, △해외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지원으로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역기업의 다양한 무역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봉화읍이 지난 17일 3층회의실서 50여 명의 지역여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3년 이동여성회관이 특강, 체험에 열띤 참여로 성황을 이루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동여성회관은 평소 여성문화회관 이용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군 주최 농한기 순회교육을 통해 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 부여를 위해 마련된 특별강좌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김성삼 교수의 감성특강과 장윤정 대표의 지역 여성의 내면과 외면 성장의 자양분이 된 주제의 체험특강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봉화군이 쌀 적정생산,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 쌀수급 안정을 위해 3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되는 전략작물 직불제는 논활용으로 확대해 농지에 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로 지정한 품목재배시 ha당 50~최대 480만원을 지급한다. 품목별 ha당 지원하게 되는 단가는 밀, 호밀, 귀리 등 동계작물과 청보리, 수단그라스 등 동계조사료는 50만원, 논콩은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 등이다.
경북 포항불자기자연합회(회장 강진구)는 18일 오후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주지 탄원 스님)에서 신년하례법회를 개최했다. 이날 법회는 불자기자연합회 소속 봉사단 출범식을 비롯 신입회원 소개, 다과회 등이 진행됐다. 조유진 초대 봉사단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포항불자기자연합회 봉사단장으로 임명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비치도록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15일까지 군민들로부터 지난 6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원을 위한 구호물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삶을 살아갈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경북도 23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게 됐다. 기부된 물품은 선별작업을 거쳐 비닐‧박스 포장 작업 후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로 보내져 센터는 기부 물품을 취합해 튀르키예‧시리아로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봉화로타리클럽 담요 40세트, 100만원 상당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의류, 담요 △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 의류, 담요 외 3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