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평은면은 생활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향상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지 환경 및 주변 거리경관 개선을 위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소형클린하우스) 12개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종량제봉투 배출용과 종이상자 배출용을 기본 형태로 설치가 되며, 필요시 추가 확장할 수 있도록 배출함을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블록 형태로 제작이 됐다. 지난해 환경정비 우수 상사업비(1858만원)로 설치.운영하는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은 신평마을 입구, 지곡 2리 경로당 등 마을별 여건에 맞게 설치됐다. 이번 쓰레기 정거장 설치에 따라 생활쓰레기 및 분리수거 배출 편의성 향상, 골목길 경관 개선, 이웃 간 쓰레기 배출 장소로 인한 다툼 해소 등이 기대된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이번 꼬마 예쁜 쓰레기 정거장 설치를 계기로 주민들이 자발적인 쓰레기 분리배출과 주변 환경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깨끗하고 쾌적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