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올해 2기 추진단의 비전을 선정하고 3개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종전 `웃음 꽃 피는 행복 1번지, 명륜동!` 비전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2주간의 공모를 진행해 20여 개 참여작 중 투표로 새로운 비전을 선정했다.새로운 비전으로는 `마카다 정이 넘치는 행복 1번지, 명륜동!`이 채택됐다. 추진단원 모두가 외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으며, 비전공모에 참여한 추진단 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또한, 지난 4월 총 3차례에 걸친 간담회에서 명륜동 추진단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명륜동 특색에 맞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제도 밖 가정의 `명륜동 오지라퍼(안부확인)` △인사하기, 환경정비, 주차 캠페인을 위한 `밝은 퇴계로 길` 사업을 탄탄하게 재정비하고, △추진단 및 가족, 전주민을 대상으로 `명륜세상! 텐션UP!` 사업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소통사업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윤태하 추진단장은 “명륜동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이어주는 추진단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추진단, 추진단 가족 및 명륜동 주민 모두가 쉽게 참여 할수 있는 사업으로 제2기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마카다 웃음 피고, 정이 넘치는 행복한 명륜동의 추진단 활동에 대해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제2기 추진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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