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군위군 전체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의 사전 차단으로 군위군민의 재산권
포항지역 중견주택 건설업체인 삼도주택㈜(회장 허상호)이 29년째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펼쳐 호국보훈 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도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주택건설시장의 어려움에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국가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선정해 낡은 집을 새 주택으로 바꿔주고 있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김창대(81.남구 송도동)씨가 보수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외벽 담장 도장‧미장작업 및 내부 도장, 화장실 수리공사, 창문·창틀작업 등 전반적인 교체, 보수공사를 통해 새집으로 단장했다.
대구고등법원 공무직 노동자들이 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임금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노동자들은 "2021년까지만 해도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이 됐으나 지난해부터 식대와 기본금을 합한 금액을 최저임금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월급이 최저임금에 못미치게 됐다"면서 "최저임금인 201만580만원으로 인상해 달라"고 요구했다. 2022년 최저임금은 191만4440원으로 지난해 대비 5.05% 인상됐지만 법원 환경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은 185만3830원으로 1.14% 오르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이들은 "대구고법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 19명은 몸이 아파 병가를 사용하거나 쉬고 싶어 연차를 사용하려 해도 인력이 부족해 눈치를 봐야한다"며 "법원은 연차유급 휴가비를 책정하지 않고 연차사용 촉구만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환경공무직 14명은 오는 6일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2차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 3517(대구 178, 경북 195)개사가 지원했고, 227개사(대구13, 경북6)를 최종적으로 선정하며 15.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은 5일 남부권 주민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 개관식'에 참석한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메타버스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이앤씨 사내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는 지난해 직원들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META Space)’에서 올 상반기동안 학습한 과제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봉양면 금성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 가운데 하나인 홍고추를 본격 수매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고추 재배현황은 2949농가에 675ha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그 명성은 이어가면서 수매 계획량은 출하 장려금 지원 희망농가 333t 규모이다. 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고추인지도 제고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출하농가에 kg당 300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수성구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4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성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은 남정호 의원을 비롯해 정대현, 정경은, 백지은, 최현숙, 김소은, 최명숙, 배광호 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수성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및 핵심사업 발굴 등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책임자가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참석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남정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수성구가 가진 문화예술자원, 지역별 대표축제 등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관광활성화 전략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수성구 관광시장 한계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데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4일 ㈜위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올바른 의학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도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창형 병원장, 김지현 행정차장,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 최원기 미래의료전략실 1차장, 곽상규 미래의료전략실 2차장과 ㈜위뉴 황보율 대표이사, 차효성 기술이사가 참석했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주관하는 제69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와 제41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과학전람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연구 활동을 장려하여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대회로 1차 작품설명서 심사, 2차 작품 면담 심사로 진행되었다. 포항시는 24점을 출품하여 특상 3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였고, 초‧중‧고별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최우수학교에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와 포항제철중학교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12팀이 출전하여 융합과학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 과학토론부문에서 금상 4팀, 은상 1팀, 동상 1팀을 수상함으로써 포항시 과학교육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하였다. 아울러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3팀, 청소년과학탐구대회 융합과학 1팀, 과학토론 1팀은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천종복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여러 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학교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온 결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cial)를 활용하여 영천소방서 사진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사진관은 이용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영천소방서 훈련, 현장활동 사진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장마철과 행락철을 맞아 재난ㆍ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초등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하였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노성환 의원(사진, 고령)은 4일 마약예방 ‘노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성환 도의원은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을 계기로 도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 달성군이 일본 주요 여행업계 및 미디어업계 관계자 등을 달성군으로 초청해 달성 테마 관광 상품 출시를 위한 팸투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연계해 지난달 28~30일까지 진행했으며, 현지 주요 여행업계 9개사와 미디어업계 3개사를 대상으로 총 2박 3일간 단체·개별 여행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이뤄졌다. 달성군 주요관광지인 유네스코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장기중학교 1학년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연계 진로 체험은 중학교·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분야별 직업인 만남, 직업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정보 습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에서는 드럼, 조향사, 드론, 베이킹 등 7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더욱 다양하고 실제적인 직업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포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
경북도와 경북도새마을회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사업을 통해 전국에 “경북도 새마을운동” 알리기에 나서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광주광역시새마을회에서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한 이후 두 번째로 이번에는 전라남도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80명이 경북도를 방문했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은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타 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320명(5기)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한 전라남도새마을회는 7월 3일부터 2일간 경북도에 머물며 포항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생가, 역사자료관을 견학하고 전국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 들러 지역특산품을 구입했다. 특히 경북도새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새마을운동 활성화 세미나에서는 올해 6월 경북도에서 젊은 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새마을캐릭터(새벽이, 마을이)를 소개하고 아울러 경북-전남 협의회, 시군 협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행사 초청 △지역 간 합동행사 개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도새마을회는 지난 4월 전남 순천에서 개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행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다가오는 8월에는 경북새마을회와 전남새마을회가 청년새마을연대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교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전남새마을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에 활동 중인 모든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번 쯤은 꼭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이 주최한 '2023년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1일~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회차 별로 청년정책과 지역의제, 지방재정과 참여예산, 챗GPT의 이해와 활용, 지역 청년의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이다. 교육을 이수한 한 청년은 “청년 의제를 직접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간다 쿠미 지역에 있는 쿠미대학교(Kumi University)와 함께 창업교육 훈련(Startup Training for African Revival, STAR)’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즈니스 지식으로 우간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우간다 쿠미대학교에서 선발한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주강사는 한동대 ICT창업학부 이상화 교수가 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디자인 씽킹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을 포함한 창업교육과 조별활동, 그리고 현지 우수 창업팀과의 워크플랜 작성 등으로 이루어졌다. 쿠미대학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열띤 토론 및 다양한 비즈니스 관련 과제를 수행하며 다채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선린대학교 (총장 곽진환)는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6월 26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일본 도쿄에서 총 30명의 학생이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프로그램은 인성, 창의성,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LG 요코하마 이노베이션 센터, 파나소닉 센터, 적십자 도쿄본부 등 기업 및 기관 방문, 일본 현지 창업자 및 취업 특강. 팀별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철산업계열 김대세 학생은 “일본 기업의 인재상과 한국 기업 문화와의 차이점, 현지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전략 등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팀 프로젝트틀 통해 협동심 함양과 자아 계발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시야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문화의 이해와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수 및 해외 취업 프로그램, 전문지식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