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기강 점검은 장마철과 행락철을 맞아 재난ㆍ사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하계 휴가철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9개 점검반을 구성해 △중요시설 및 학생안전관련 시설 관리,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안전관리 실태,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석 등 복무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김도형 대구교육청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감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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