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초등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하였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학교생활기록부 및 관리를 위해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초등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과 생활기록부와 관련된 학적,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효율적인 기재요령,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기재하여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업무 담당 교사들이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영천교육지원청 주원영 교육장은 “학생 참여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확대에 따른 학생 성장 중심 기록으로서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가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책무성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