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봉양면 금성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 가운데 하나인 홍고추를 본격 수매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고추 재배현황은 2949농가에 675ha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그 명성은 이어가면서 수매 계획량은 출하 장려금 지원 희망농가 333t 규모이다.군은 고품질 홍고추 출하를 유도하고 고추종합처리장의 안정적인 원물 수급과 고추인지도 제고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출하농가에 kg당 300원씩 지원할 계획이다.김주수 군수는 "올해는 지속적인 이상고온, 호우현상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출하 장려금 지원 등 농가 소득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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