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실.과장,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 및 간담회는 지난 2월6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영주 경찰이 되길 바라면서 아울러 청렴 배지(badge) 제작 활용,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활동의 내실화 등 청렴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제대로 일하는 당당한 영주경찰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ZERO 10년 달성은 그동안 영주 경찰 동료 여러분들이 다 함께 힘들게 이루어 낸 결실이므로 앞으로 10년, 20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무위반 없이 청렴한 영주 경찰이라는 전통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며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을 중심으로 의무위반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지방출자기관 영주유통(주)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일곱 번째 순서 ‘극단 광장 조선꽃이 피었습니다’가 26일 오후 5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했다. 극단 광장은 지역의 역사, 설화, 만담, 민속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지속적인 연극 창작에 노력을 기울이는 안동의 대표적인 연극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제 강점기 머나먼 타향 중국에서 조선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무덤 위에 핀 노란 들국화 ‘챠우쉔화’를 소재로 한 항일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3일 경북북부권역 아동학대업무 협업강화를 위한 민·관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동시청 여성가족과 엄길용 과장과 아동학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북북부권역의 팀장,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과 경상북도일시보호시설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일시보호시설(선린다온) 사업 안내 ▲아동학대분리보호 맞춤형 서비스 안내 ▲경북북부지역 2022년 아동학대 통계로 보는 현황 논의 ▲아동보호체계 정책변화 공유 ▲아동학대협업에 따른 민·관의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민·관의 협업을 넘어 아동학대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아동학대 심층사례관리를 통한 가정의 회복이 도모될 수 있는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전개했다. 이날 북부지역 시군에 소개된 경상북도 최초 학대피해아동 일시보호시설(선린다온)을 통해 즉각분리 및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아동생활시설이 아닌 일시보호시설에서 안정적인 심리정서적 치유와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민·관의 협업으로 아동학대 분리보호조치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환 경북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공공은 현장조사를 통해 단 한명의 피해아동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단 한가정도 재학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가정의 기능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지난 22일 그리스 코린트시가 주최하는 UNESCO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온라인 컨퍼런스에 초청되어 평생학습도시 안동의 교육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는 그리스 코린트시가 ‘한국 평생학습의 혁신적 접근, 학습도시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 교환, 정책 논의 등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코린트시와 안동시를 비롯한 GNLC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그리스 코린트 시장의 교육 고문인 조지 바가키스(George Bagakis) 교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바실리스 나노폴로스(Vasilis Nanopoulos) 코린트 시장이 환영 인사로 참여자들을 맞이했다. 권기창 시장은 축사를 건네며 “그리스 코린트시와 대한민국 안동시는 우호도시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역사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도시”라며, 향후 교육 분야 외 문화관광 등 두 도시 간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진재경 안동시 평생학습진흥팀장이 ‘한국 평생학습의 혁신적 접근, 학습도시 안동’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디미트리 델리지아니스(Dimitris Deligiannis) 코린트 부시장과 조지 코우라우지디스(George Koulaouzidis) 교수, GNLC 코디네이터 매컬리 마리(macauley marie)가 토론자로 참여해 의견을 교환했다.
안동시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국비, 자부담을 포함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전기시설 보수, 그리고 건물 출입문 교체, 천장과 지붕 일부 보수 등 노후 사업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하고, 1987년에 고향인 안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현재까지 2대에 걸쳐서 한지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안동 전통한지의 안정적 생산과 체계적인 전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안동시청 일원에서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정식을 시작한다.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가면서 104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4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3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에서 울릉도·독도의 정주 여건 및 생활환경 개선과 해양영토 주권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이강덕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채택을 건의했고, 정부와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경상북도 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적극 제안했다.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선거에 현 정종학(사진.64)조합장이 단독 등록해 재선에 성공했다.
면민 화합과 단결 고취를 위한 제12회 입암면민 화합 민속 윷놀이대회가 입암애향청년회 주관으로 24일 입암면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윷놀이 대회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바위풍물패의 식전공연, 4명 1개팀으로 구성된 각 리별 및 기관단체 등 약 60팀의 윷놀이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22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11가구에게 반찬나눔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제일철망(주) 김민성 대표는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군수에게 기탁했다. 이날 김민성 대표는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군체육회는 23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선1·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박성운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생계형 화물차 차주의 신차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신청을 오는 3월 2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7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문경시의회는 24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63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실과소장으로부터 2023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청취 및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현장 등 4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한민국 경북도 문경시와 인도네시아 살라티가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체결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고상범 의원의 문경시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제안과 박춘남 의원의 우리시 서민들의 도시가스 설치 비용 상향 지원, 제6차 본회의에서 신성호 의원의 문경시 온천 산업개발을 통한 관광 시너지 창출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황재용 의장은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의회에 보고한 주요 업무는 시민과 중요한 약속임을 명심하고 회기동안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 2023년도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읍·면지역의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중·소형(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 이륜자동차에 대해 찾아가는 출장검사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특히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이륜자동차 운행 시 소음(배기, 경적)과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가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적합하게 배출되는지 2년마다 지정된 정비업체에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지정 정비업체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기존 방식의 읍⋅면지역 주민들은 검사 시 시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주민 편의를 위해 2월 24일은 함창읍⋅공검면 행정복지센터 2월27일, 28일은 화서⋅화동⋅모동⋅공성면 행정복지센터, 3월2일, 3일은 낙동⋅사벌국⋅외남⋅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해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회의가 지난 23일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 종합포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문경-상주 주민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협의·수렴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을 비롯한 문경시, 상주시 민간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일정은 양 도시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제1차 회의 이후의 실무협의회 과정은 양 도시 요구사항 서면 작성, 안건 채택, 협의, 검증, 결과 도출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문경시는 지난 20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문경 관광 경기 활성화와 공단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단은 문경시 템플스테이+1 사업 등 관광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관광객 유치 도모, 공단 교직원 및 수급자 복지 증진, 주요 관광지와 프로그램 홍보 등 문경시의 지역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템플스테이+1 프로그램은 작년 완공된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사업으로 기존 명상 체험과는 다르게 ‘쉼’을 주 테마로 구성하고 주변 관광지와도 연계해 휴식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며, 올해도 많은 기관과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문경시만의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단장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에코월드와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문경 찻사발축제, 백두대간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단산 모노레일 등 문경의 대표 관광지들을 함께 홍보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늘릴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특별함을 알아보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협약을 제안하신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측에 감사드리며, 본 협약을 통해 문경과 공단 간 상호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또한,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상 미디어의 메카로써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3일 상주농협 3층 예식장에서 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단체장과 한여농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연합회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려 여성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은 지난 2년 동안 한여농 상주시연합회와 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시다가 이임하는 제14대 박성수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신임 제15대 조유경 회장의 취임 축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