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7일 오전 10시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문지식 교육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및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게 진행된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와 구미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질적·내적으로 성장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꾸준히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 선장이 사망하고 선원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약 1.2㎞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A(6t급, 승선원 2명)호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께 출항했던 A호가 늦은 시간에도 입항하지 않고, 선장 B(40대)씨가 연락이 되지 않아 B씨의 아버지가 포항해경에 "조업 나간 아들이 들어오지 않고 연락이 안 된다"고 신고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63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구교육청은 학부모의 교복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예산 127억여 원을 투입해 2023학년도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약 4만2천여 명에게 교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교복 지원 사업은 2021학년도까지는 중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추진됐으나, 2022학
포항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27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병포리 한 야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헬기 1대, 인력 49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산 0.1ha가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위덕대학교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현 외식산업학부 교수)는 지난 25일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참여하여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축제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식사예절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하고 상황별 식사예절 스티커를 부착하는 식사예절왕 왕관만들기를 하여 흥미를 높였다. 또한 저염·저당 교육 자료 전시 및 당류 저감 식단 조리 레시피 자료 제공을 하여 다양한 영양정보를 제공하였다. 센터는 “코로나19 유행이 잠잠해지면서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영양·위생 정보를 제공하여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공모사업에 울진군(왕피천 공원 인근)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교육․체험․소비․유통 복합공간을 조성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확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 공원 일대에는 8만4341㎡ 규모로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원, 지방비 90억원)을 투입해 유기농복합문화센터를 신축하게 된다.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친환경 김치제조공장, 미래농업전시관, 친환경농업 관련 각종 체험 교육장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각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등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 설계와 관리운영 방식이 포함된 시행계획 확정 후 2024년 단지조성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울진군 일원의 각종 관광명소와 연계해 연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왕피천 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내 각급 학교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가치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미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더 나아가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인사 ◈ 미래50년랩 단장 남 광 현 ◈ 신산업랩 단장 김 태 운 ◈ 신공항권랩 단장 김 주 석 ◈ 메가대구랩 단장 최 용 준 ◈ 스마트생활권랩 단장 이 상 인 ◈ 청년대구랩 단장 오 동 욱
대구정책연구원은 '글로벌 新중심지, 대구미래 50년 구현을 위한 실용적 정책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6개 전략랩(LAB)의 단장을 27일자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3일자로 조직을 구성하고, ‘6개 실’과 핵심 정책 개발을 위한 ‘6개 전략랩’을 입체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 6개 전략랩은 대구 경제개혁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혁신 정책 중에서 핵심이 되는 대구의 혁신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대구의 핵심 혁신정책은 △대구미래50년, △신산업, △신공항경제권, △메가대구, △스마트생활권, △청년대구다
칠곡군 북삼읍의용소방대(남·여)는 최근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600kg을 북삼읍에 기부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북삼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 당일 축하화환 대신 쌀로 기증받은 북삼읍에 기탁했고, 의용소방대원이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2023년 새로 취임한 정하맹·이영복 신임대장은 “어려운 이웃에 의미있는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다음달부터 청도사랑상품권(카드형)의 할인 구매 한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국비 지원이 줄어듦과 동시에 2월 말 기준 판매액이 9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52% 정도 증가함에 따라 인센티브 예산도 빠르게 소진돼 불가피하게 월 할인 구매 한도를 통합한도 70만원, 종이형 50만원(변동없음), 카드형(100만원 → 7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게 됐으나, 10% 할인 인센티브 혜택은 계속 유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1층 비전실에서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봉사센터 제5기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운영위원회 임원 선출, 2023년 예산 및 주요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제5기 운영위원회는 당연직 2명, 위촉직 1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원선출 결과 이수경 경북도의회 前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제5기 운영위원 여러분께서는 앞으로 임기동안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자원봉사자 지원·육성에 관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자원봉사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5기 운영위원들에게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음달부터 이불, 담요빨래가 어려운 취약계층 및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재능봉사활동 ‘구석구석 재능프로그램’,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31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6기 달서구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우리동네 평등 알리미, 평등의 눈으로 동네한바퀴, 여성일자리 취업지원,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정책 아이디어 제안, 여성친화(양성평등) 홍보활동 등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일자리, 양성평등, 안전, 홍보의 4개 분과로 운영되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여성친화 인프라 구축, 돌봄, 여성 일자리 구직지원, 민관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달서구에서는 성인지력 향상교육, 워크숍, 활동우수자에 대한 표창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여성과 가족관련 시설 확충 및 안심마을 조성, 민관협력 온 마을 돌봄체계 강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여성1인가구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2010년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6기 모니터단의 활동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로 달서구를 바라보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달서구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정책을 제안해, 모두가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 주역이 돼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일손이 부족한 300여 농가를 위해 2023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 성주군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올해에는 2022년도 유치 인원 124명의 약 5배인 625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2023년도 인원 배정에 앞서 2022년에 사전 수요조사와 더불어 아팔릿‧마갈랑시와 MOU를 체결했다 올해 1월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사증(VISA)발급인정‧필리핀 주재 대한민국대사관을 통한 사증 발급 등 원활한 절차 진행을 통해 성주군 농가의 유치 희망 기간에 가깝게 계절근로자 입국을 추진할 수 있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34명을 2차에 걸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시킨 후 농가에 배치 완료하였고, 이후 3일간 150여 명을 추가로 배치하였다. 3월 초까지 350여 명의 근로자를 추가 배치 예정이며, 나머지 계절근로자들도 농가들의 유치 희망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입국 예정이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5개월 간 농작업 수행 후 출국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2일부터 지역여성들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2023 달성여성대학’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성여성대학은 오는 4월 13일~ 10월 26일까지 인문학을 기초로 한 일반교양, 건강, 리더십 등 폭넓은 분야의 전문 강사 및 교수들을 초빙해, 특강 20회와 문화탐방 1회를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장소는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와 달성군민체육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달성군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달성군 여성 문화 복지센터 250명, 달성군민체육관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각 교육장소별 접수처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와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지역여성들의 교양과 지식을 넓혀 줄 다양한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여성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직장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등록 및 상담은 금연을 희망하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개월간 금연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흡연 욕구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사업장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이구동성’(이동금연클리닉, 건강한 구강관리 동료들아! 함께 성공하자)도 함께 운영한다. 이구동성은 금연희망자 5인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및 구강검진, 혈압·혈당관리, 금연침시술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정희용 의원(국민의힘.고령‧성주‧칠곡)은 고령‧성주‧칠곡군청 앞에서 '국민의힘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8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민들께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실시한 헌혈캠페인에는 3개군 도‧군의원과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주민 등이 참여했고 헌혈증 162장이 기부됐다. 정희용 의원은 국회 회의 일정으로 영등포 헌혈의집에서 헌혈했으며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정희용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데다가 헌혈에 대한 인식이 위축돼 있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헌혈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캠페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당원들과 고령‧성주‧칠곡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시 남구 치과의사회에서 남구청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권원달 대구시 남구 치과의사회장은 “치과의사회 총회 자리를 빌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마련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치과의사회는 수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틀니, 보철치료, 초등주치의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을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구시 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1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돼 지난해 행정안전부 평가 인센티브 7천만원을 합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로 총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참여 범위 및 수준·권한, 주민참여 활동지원과 홍보노력의 정량지표 4개와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발굴의 정성지표 2개의 점수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발전가능성, 우수 시책 및 사례 발굴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우리 군이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이 빛나는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소년·청년분과위원회 구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청소년·청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소재 신세계기획은 지난 24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100만원 상당) 35박스를 기탁했다. 임종현 신세계기획 대표는 유통서비스 및 경호·경비분야 전문업체로 2020년 ‘성주생명문화축제&참외페스티벌’과 2021년 ‘Begin Again! 성주’․ 2022년 ‘성주생명축제’ 에 경호일을 수행했고, 현재는 성주전통시장 승하차도우미 업무를 통해 장날 지역주민들의 손발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신세계기획을 비롯해 플레이토이프렌즈,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나눔로타리에서 참여하여 ‘희망 이웃돕기 사랑모금행사’를 진행하고 모은 성금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자발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주시는 마음을 잊지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