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는 최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3 교원발명연수`를 진행했다. [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는 최근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3 교원발명연수`를 진행했다. 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핵융합 발전의 원리와 이해 그리고 발명, 목공(내가 만드는 시계)을 주제로 실시됐다. 먼저 최창호 박사(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기술본부장)는 `핵융합이 무엇이냐?`로 시작해 한국핵융합의 연구 상황과 국제 핵융합사업의 과제를 설명했다.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rrch)에서 2018년에 1억도(온도)에서 핵융합 반응 시간 1.5초가 지속된 이후, 21년에 달성된 지속시간 30초의 의미와 26년 지속시간 300초 달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38년 전력생산을 위한 실증로 건설에 착수해 2050년 전력생산 실증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는 핵융합에너지의 미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노경동(남산초 교감)은 나무 원판에 우드버닝 기술로 연수생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예술적인 시계를 설명과 함께 실습을 통해 메이커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 해당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핵융합에너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들을 기회가 제공돼 좋았으며, 미래의 에너지로서 핵융합이 성공해 에너지 문제가 해결됐으면 한다"면서 "메이커로서 자신을 갖게 해주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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