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5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15명의 교육생과 강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의 사회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풍선아트, 영상 제작, 미술 심리상담 작품 전시 등 수강생들이 다양하게 꾸민 알찬 수료식장을 만들어 준비된 복지실무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지난 4월 3일 개강해 총 208시간에 걸쳐 사회복지 행정실무, 현장실무, 미술 심리 교육 등 사회복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미술 심리상담사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운동지도사 1급 등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훈련생 2명이 조기 취업을 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교육과정과 수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통해 교육생들의 능력을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재취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직업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기업과 구직 여성의 연계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통합 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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