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달 27~28일까지 이틀간 산림 인접 사찰(지장사) 및 도시공원(장기공원)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진화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강풍이 더해지면 도심으로 번지기 쉬운 특성상 초기 진압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크다. 지역 내 산림화재가 발생하면 산불 규모와 관계없이 초기 단계부터 소방서장이 직접 지휘하며, 신속한 초동 진화체계 구축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훈련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호스릴 전개 및 연장방수 숙달훈련을 통한 소방대원의 산불 진압 역량 강화 및 실질적인 대응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차량 5대 소방대원 30여 명이 동원됐다. 이진우 서장은 “시민의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사전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에서는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진압전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고질적·반복적 폭력성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선제적인 형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주취 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 근로 현장 內 폭력, 의료현장 內 폭력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에 대해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동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2일,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후원했다. 후원받은 300만원은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장학금과 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후원을 해 준 동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석복지재단에서 수탁·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 전문기관으로 매 해 3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및 상담, 진로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성중공업은 지난달 23일 신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청소년의 학용품 구입비로 2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기탁했다. 신천3동에 소재한 ㈜동성중공업은 강구조물 제작·설치·시공을 중심으로 종합 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매년 2천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함께 나누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첫 후원으로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청소년들이 학용품을 준비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25명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상품권 10만원씩(총 250만원)을 지원했다. 신정환 ㈜동성중공업 대표는 “친구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자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성중공업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신 상품권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3일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동 맞춤형복지팀장과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업무 담당자의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사후관리,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마을 전문봉사단이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은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더불어 치매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 전문봉사단 대표 학생은 “전문봉사자로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참여할 봉사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치매안심마을 전문봉사단의 뜻깊은 출발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 사업에 앞장서서 치매어르신과 가족,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ㅍ
대구서부소방서는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의하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서부소방서 관할 지역에서 105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285건(27.1%)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번째로 발생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재산피해는 43.8%로 나타나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발생장소로는 주택·공장 등 건축물이 62.8%, 야외화재 19.6%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은 담뱃불, 불씨 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6.7%로 가장 높게 나왔고 이어 전기, 기계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등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 △쪽방 등화재취약주거시설 예방대책 △노유자·장애인시설 지도점검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축제 및 행사장 맞춤형 예방대책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홍보 등 5대 추진 분야 13개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다각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물류창고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피난시설 폐쇄 및 차단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봄철은 해빙기와 맞물려 건조하고 강한 바람의 영향과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돼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실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월 2일 오전 9시 1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3월 직원조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18일 서울·경기지역에서 20~30대 청년 40여 명이 영양군 관광두레 정준영PD, 주민사업체 YY리더스(연당림), 별빛고은(영양펜션 산적)이 기획한 행사 ‘깜깜한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 영양군을 방문했다. 관광두레는 2013년부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 및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민사업체 YY리더스와 별빛고은은 2022년 예비으뜸두레로 선정됐다.
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3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해 세액을 공제받는 제도로, 연세액 중 신고기한의 다음날부터 12월 31일까지에 해당하는 세액의 7%를 범위 내에서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제도는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 가능하며, 세액공제 범위는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5.2%, 6월에는 3.5%, 9월에는 1.7%로, 시기별로 할인 혜택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보다 많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기간 내 납부하면 연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납부하거나 다음 연납 접수기간에 재신청하면 된다. 또한 한번 연납신청 후 납부하면 자동으로 다음해 1월 연납 신청되므로 내년에도 또다시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4일 칠곡군청 3층 공감마루에서 8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최충원 민간위원장, 박명자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 남병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류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활기차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6주간 군민들을 위한 '2023 상반기 사회교육'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5일간 칠곡군청 홈페이지(www.chilgok.go.kr) 통합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신감 UP! 스피치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요리조리 맛있는 반찬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뇌건강지도사 △놀이체육 △해피플레이 키즈놀이터 △컴맹 탈출여행 등 29개 강좌 474명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가입해 온 군민안전보험에 대해 올해부터는 8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19개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칠곡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하며, 개인이 가입한 타 보험과 별도로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장범위는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성폭력 상해보상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상해 위험사망 및 후유장애 △야생동물피해보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총 19개 항목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달 2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어업의 역사적 쟁점과 울릉도․독도'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현대 한일 어업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차지한 위치와 쟁점을 검토하고, 일본 정부의 웹사이트 홍보물에 나타난 독도 기술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헤쳤다. 독도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논의를 심화하기 위해 학계의 중진과 신진 연구자들이 논의에 참여했다. 홍정원 유민국제법연구소 연구원은 일본 내각관방(內閣官房)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게시된 홍보영상 ‘에도(江戶) 시대의 울릉도와 안용복 진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 영상은 1950~60년대 한국과 일본의 ‘왕복외교문서’ 내 일본 측 주장, 2008년 외무성 간행 팸플렛 ‘죽도(竹島)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개의 포인트’의 내용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명품 오미자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3년 친환경문경오미자대학 신규 입학생 40명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대학 교수 등 창의적인 비전과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토양 관리 및 재배 기술 등 기초 과정을 다양하게 교육한다. 올해 교육은 총 14회 과정으로, 오미자 생산관리를 위해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분야별 전문지식을 가진 교수들과 함께 이론과 실습 과정을 교육한다.
문경시는 오는 10일까지 드론산업 육성과 시민 드론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3년 문경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해 8월까지 지역 내 드론 교육기관(빅드론 문경)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문경시는 각종 민원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최근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먼저 문경시 보건소 방문 민원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소 내 노후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으로 교체했다. 두 번째로 각종 사업 시 필요한 구비서류의 편리한 발급을 위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 신규 설치했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농가 관련 교육이 많아 민원 발급 활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실무위원 위촉식과 더불어 2022년 센터운영 영상자료 시청, 2023년 센터 추진방향과 청소년특별지원 대상 사례보고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특별지원과 관련해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희명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무 영남종합폐차장(군위군 소재) 대표가 지난달 23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현무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힘을 보탤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소중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아이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