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영순면 한 산업용기계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이날 화재로 공장 일부가 불에 타고, 자체 진화작업을 하던 직원(30대)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원 44명을 동원해 낮 12시 35분께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를 조사중이다.